일상잡담

못생긴 나한테도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는데

예쁜 여자들은 진짜..ㅎㄷㄷ;


주변에 가만 보면

남자들이 가만 두질 않더라


계속 술마시자고 하고 어디 가자고 하고

썸탈려고..


근데 그 예쁜 여자가 개썅마이웨이면 개무시할텐데

존나 착하고 순한 여자들은 직장이라 거절 못하고

술자리 같은 데는 친목 때문에라도 계속 나가더라고 

심지어 잘생긴 남자들이라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것도 아니라서..


내가 생각해도 직장에서 술자리는 계속 거절하기 힘들긴 할 듯..


근데 내 다년간에 직장생활에서 우러나온 경험으로 봤을때


술자리가 직장생활이나 내 진급에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문제는 저런 자리는 하나도 도움이 안 됨.......


가장 큰 문제는 저러다가 남자가 고백했는데 거절당하면

50% 확률로 뒷담 존나 많이 한다는 거임..  그 남자가 온갖 술자리에서 여자 뒷담함..

그리고 썸탄거 평생 안주거리가 되더라.. 대학교처럼 소문은 안 나지만 그 주변 사람들은 다 알게 됨.

업무적으로 그 남자나 그 남자의 부서 사람들, 그 남자와 친한 직원들하고 껄끄러워지거나 마찰이 생김..


보통 저런 술자리 만들어서 부르는 경우

높은 확률로 남자쪽이 나이가 더 많거나 회사 경력이 더 많음. 

그래서 여자가 일방적으로 사내정치에 당할 수밖에 없음.


난 그래서 예쁜 여자들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함.. 조언도 많이 해주고.. 

이런 여자들은 남자들한테도 씹히고 같은 여자들(남미새?)들한테도 씹히는데 

제3자로서 그걸 여러번 보니까,  인간적으로 불쌍해져...



그리고 남자들도 존나 깨는 게..

단순히 업무적으로만 보면 괜찮은 사람인데.. 

이성관계에 얽히면 밑바닥이 보이면서 존나 추악해짐..


그래서 나는 노총각들보다 유부남이나 여친있는 남자들하고 일하는 게 더 편함

그런 남자들은 이성관계에 있어서 안정적인 정서가 있음.

노총각들 여자에 집착하는 거 보면 정떨어져서 같이 일하기가 싫어..

물론, 결혼 연애 포기한 노총각들은 편할 때가 종종 있음.

어디까지나 업무적인 면에서.. 사적으로는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고..


톨이들은 어떻게 생각함?



  • tory_1 2024.05.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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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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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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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5.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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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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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5.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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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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