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 아저씨’로 유명한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金寧俊·76)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3시45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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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 KBS·MBC·SBS 레슬링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올림픽 경기 레슬링 종목에서 친근한 해설로 인기를 얻었다.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도 이때 생겼다. ‘빠떼루’는 레슬링의 벌칙인 ‘파테르’를 일컫는 말이다. 1984년 미국 LA 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대한레슬링협회 이사, 1991년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선수단장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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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people/2024/05/15/YJ57F42A2NBAVJGFCX6NIIQZYQ/
성함은 몰랐지만
빠떼루 줘야 합니다 랑 사진 보니 알겠어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