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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15 02:42
    ㅇㅇ나두 토리처럼 이해했어
  • tory_2 2024.05.15 02:42
    맞아 생각보다 이거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솔이에게 중요한건 ‘내가 납치되지 않는다’가 아니라 ‘선재가 나를 구함으로서 방울범이 선재를 인지하는 일을 만들지 않는다’임
    그러려면 어쨌든 선재와 완전히 다른 공간에 있는게 중요하니까 섬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는 걸 깨닫고 혼자 남는걸 선택한거지ㅠㅠ
  • tory_3 2024.05.15 02:59

    ㄹㅇ 이번 타임슬립 전후 씬으로 솔이 행동의 이유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타임슬립이 일어난 건 선재를 살리기 위해서고 특히 이번엔 타임슬립 직전 뉴스와 20때의 사건기록을 통해서 선재에게 일어난 사건은 본인의 과거 사건에 선재가 엮임으로써 발생했단걸 깨달았잖아

    그러니까 한번 남은 기회에서 선재를 살리려면 선재가 내 사건에 애초부터 안 엮여야 하고, 하지만 일어날 사건은 일어나기 때문에 범인이 본인을 찾아내는 건 반드시 일어날 사건이라고 했을 때

    어설프게 선재가 자기 주변에 있으면 범인은 또 선재를 보고야 말거니까 아예 선재를 떨어트리고 본인만 범인에게 인식되려고 하는거지

    나도 혼자 해결하려는 여주 원래 싫어하는데 선업튀에선 솔이가 자기가 죽어야 했다고까지 말하면서 본인목숨<<<<<선재목숨으로 우선순위 두니까 너무 이해됨

  • tory_4 2024.05.15 03:07
    미래말해서 시간멈추는거 안쓰는건 어떠케 이해했어?
  • W 2024.05.15 03:49

    난 이건 두 가지 생각이 있는데

    1. 일단 솔이가 PTSD가 있어서 그걸 시험해볼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 

    + 차만 보면 굳는 거 보면 확실히 김영수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하다는 게 느껴져서 이것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됨.

    2. 연출적 미스

    결국 미래를 말하면 시간이 멈춘다는 설정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사람들에게 전달 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장치잖아.

    여기에서 끝났으면 사람들이 덜 혼란스러웠을텐데, 선재 방에 들어갈 때 그 방법을 사용해서 시간을 멈춘 동안 솔이가 적은 거리나마 이동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줘 버렸지 ㅜㅜ  그런데 영수를 만났을 때 미래에 대한 정보를 외치면서 도망치는 장면은 분위기 상으로도 스토리 상으로도 어울리지가 않으니... 충돌이 일어난 게 아닌가 싶음.

    +그런데 도망갈 때를 제외하고는 이 능력이 썩 유효하지 않기는 하다 생각되기는 함. 시간을 멈춰도 아주 짧은 데다가, 바꿀 수 있는 건 오로지 솔이 본인의 움직임과 자기가 들고 있는 물건 정도잖아. 김영수나 선재의 행동은 어찌 바꿀 수 없으니 오늘 회차에서 가질 의문은 아니고 ...오류라고 해도 그냥 솔이가 도망갈 때 상황 정도에만 해당되는 오류일듯. 


    추가 3번은... 1,2번 가설 외에 나중에 따로 풀어줄지도? 정도...

  • tory_6 2024.05.15 06:30
    솔이가 남고 그다음에 범인이 온거 보고 서울 갔으면 안마주쳤잖아 하는데
    원래는 하루 더 있다가 범인이랑 마주치고 선재가 구하러오는거라 솔이가 일부러 하루 먼저 올라가도록 바꿔서 선재만 올려보낸거
    그래야 범인이랑 선재랑 안마주치니까

    난 연출이 부족했다기보단 사람들은 늘 여캐 행동에는 상대적으로 덜 이해하는것 같음 ㅎㅎㅎ
  • tory_7 2024.05.15 08:18
    방금 다봤는데 이해 안가서 들어왔더니 그렇구만ㅜㅜ
    일부러 먼저 보내고 안마주치게 하려했구나
  • tory_8 2024.05.15 12:33
    아 선재가 다시 돌아오길래 시간선이 맞나 했는데 맞다 하루 먼저 돌아간거고 거기서 솔이가 일부러 보낸거 알고 다시 돌아와서 7일 오후가 된 거 맞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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