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토 시사회로 보고 왔어
언터처블 같을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좀 난해하다고 해야되나?
스토리도 단순하고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뭔가 프랑스의 혁명 정신이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런 자유로움인건지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라 그런건지
정서가 우리랑은 많이 달라서 신선했고 프랑스도 채무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 같고 어디든 사는게 녹록치는 않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에 공항씬은 진짜 저래도 되나??!!? 싶었어 영화니까 가능하겠지 하고
파리 배경이고 공항도 나오고 그래서 파리 여행 갔을 때 생각도 나고
자유 분방한 프랑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영화였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