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가족이고 혈육임

3분 거리 살고 매일같이 봄

서로 많이 사랑함

근데 내가 많이 맞춰주는 편임

날 챙겨주기도 하지만 정서적으로 나한테 엄마처럼 의존한다고 자기도 많이 말함


독이 되는 관계라는 판단이 선 건

내가 자신감과 응원이 필요한 시점인데

네가 하고 있는 것과 해온 것이 다 실수고

자기객관화를 못 하고 있고 이미 망했다고

내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을 들음

그래서 나는 실제로 내가 자기객관화가 안 돼서

내 상황파악을 못 하고 있나? 의심했음


근데 돌아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저게 단적으로 우리 관계의 모습이라는 걸 확인함


그냥 단순히 연락을 끊고 안 보고 이러기가 쉽지가 않은 상황..

가족이고 혈육이고 물리적으로 가까이 사니까..

어떻게 멀어지지??.. 진짜 방법이 뭐지 그냥 연락 안 받고 그래야 되는 건가

집에 없는 척을 할 순 없잖아 어렵네


  • tory_1 2024.05.15 01: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24.05.15 01:0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24.05.15 01:0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24.05.15 0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5 14:03:2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 <프렌치 수프> 시사회 6 2024.05.30 250
전체 【영화이벤트】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 <양치기> 시사회 6 2024.05.27 2003
전체 【영화이벤트】 🎬 <기괴도> 신세계로의 초대 전야 시사회 12 2024.05.27 1891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0416
공지 주모! 빅토리님께 직접 여쭤본 방탈 예시 답변 받았어! 46 2020.09.17 168977
공지 글 쓰기 전에 방탈 생각했나요? ~설명서~ (스압주의) 17 2020.09.09 170709
공지 ▶▶▶ 일상잡담 게시판 규칙 2017.12.23 2710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목록
Board Pagination 1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