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범 잡혔대서 이제 미래가 보인다는 기쁨도 찰나였고, 기억이 실시간으로 변해
34-2선재랑 드디어 마음 통하고 시작한 짧은 연애의 끝이 피습이라 내가 대신 죽었어야 했다고, 이번엔 어떻게든 살린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기억이 절벽이야 근데 선재가 또 나를 구하러 와
절벽에서 방울범이랑 선재가 마주치는 그 상황에서 몰려들 좌절과 무력함이...ㅠㅠㅠ
드라마가 각 덜 잡아서 그렇지, 솔이 상황 정말 피폐하다...
그리고 자연스레 떠오르는 태초 선재와 기차에서의 20선재도 슬프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