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내가 갈배사이다 제로를 두세병씩 사다가 쟁여놓고 마셨었는데
가던 마트에 며칠간 없어서 못 샀거든
근데 아빠가 토리야 너가 마시던 거 사다놨다 해서 보니까 갈배인거야
우와 아빠짱! 하고 마침 목도 말라서 500미리짜리 원샷하고 분리수거 하려고 껍질 떼는데 제로가 아닌 오리지널인것을 발견함..
다이어터의 원죄는 씻어내지 못하겠지만
갈배 제로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몬하고 비슷하게 생겼다고 냉큼 장바구니에 담은 아빠가 귀여워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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