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했는데 수가 자기 좋아하는 거 이미 알고 있음. 눈치 빨라서.
수가 자기 몸 샅샅이 훑어보는 것도 알고 그런데 수 머리 위에서 노는 느낌은 아닌 게
수가 주도권을 함부로 안 내어줘..
수가 공 가슴 보고 있으니까 공이 가슴 만져볼래? 했더니 수가 사양 안 하고 바로 만져서 공이 소리지름
아프게 쥐어짠다고. 아픈 거 못 참는 공임.
같이 밥먹자고 공이 꼬시던 중이었는데 수 어깨에 공이 팔 걸치니까 수가 또 공 팔이랑 손을 보거든. 공이 그 시선 보고 피식거림
수가 자기 몸에 끌리는 걸 넘 잘 알고 있음..
하는 짓은 하찮은데 눈치 빠른 거 보면 영악하고 귀여운 게 뭔짓할지 궁금하다
뭘해도 수에게 해롭게는 못할 것 같은 게...
피어싱 뚫을 때 아파서 울었다는 공 넘 귀여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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