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짜리 셔틀버스야 그래서 사람이 많아서 서서가도 2분이라 갈만 함.
2인용 좌석이라 나는 그 전 정류장에서 미리 탔었어서 앉아있었고 내 옆자리는 비었지.
이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탔음.
내 옆에 남자가 쓱 앉음. 여자는 남자에게 손으로 부채질해줌.
여자가 가면서 나 다리아포 이 말 한 세번 했나봐, 남자새끼 일어날 생각 1도 안함.
뭐 좋다고 저런 남자랑 사귀나 몰라
집에와서 엄마에게 얘기하니까 그딴놈을 왜 사귀냐면서, 레이디 퍼스트 이런거 모르냐면서 몹쓸놈들이 넘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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