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살 때랑 방 두개짜리 집에서 살 때랑 기분이 정말 천지차이구나
뭔가 사람이 안정된 느낌이 들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막함이나 우울감 같은거도 싹 사라짐
사실 여기도 내 집 아니고 전세집이라 주거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보험 가입했을지라도 불안요소는 어쨌든 존재하는데도..
그냥 사람의 기분이 다르네 너무
해도 잘 들고 습하지도 않고... 이런거도 정말 중요한가봐
방 두개짜리 집으로 이사한 뒤로는 ㅈㅅ사고 같은거 한 번도 안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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