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쁘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 일, 스트레스에 치인다. 일 때문에 할 시간이 없다.
2. 정신적 여유가 없고 현실에서 신경 쓸 게 많은 게 게임의 방해요소이다.
마음 속 한 켠에 게임해도 되냐는 초조함, 불안, 걱정 거리가 있다.
게임의 재미는 현실의 어려움을 망각하는 데서 오는 데 더 이상 그게 안 된다.
3. 체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다. 게임이 일하는 것처럼 피곤하다. 앉아서 오래하는 것도 힘들다. 눕는 게 더 편해진다.
직접 플레이하는 것 보다 게임 방송 보는 게 더 재밌게 된다.
4. 게임에서 새로운 거 배우기 귀찮거나 힘들다. 열정이 안 생긴다.
게임이 숙제처럼 느껴진다. 공략도 봐야한다.
5. 게임으로 성취감이 안 생기고, 내 가치를 올리거나 현실에서 얻는 것, 의미, 보상이 없다고 느껴져서 현타온다.
어릴 때처럼 단순 재미로 게임하는 게 아닌, 나이 먹으면 이거 해서 남는 거 있냐고 생각하게 된다.
나 자신의 발전에 시간을 쓰게 된다.
6. 어렸을 때의 새로움, 신선함에서 오는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어서 쾌감이 없다. 기대, 감동이 줄어든다.
나이 먹으니 게임이 별 거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벅차오르거나 과몰입이 안 된다.
상상력 발휘가 안 되니 재미가 없고 몰입이 안 된다.
7. 혼자 게임을 해서 그렇다.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과 같이 게임을 하면 재미있다. 같이 했을 때의 재미를 못 따라간다.
나이 먹으면 같이 하던 사람들 접고 혼자하는데 허전하고 외로워서 재미가 없어지거나 접게 된다.
8. 게임에서 목표가 없어서 그렇다. 목표가 없으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9. 다양한 겜들을 이미 해봐서 게임이 새로울 게 없다. 식상하거나 익숙하니 지겹다. 예상 불가능한 겜이 아니다.
10. 진짜 재미있는 게임을 아직 안 해서 그렇다. 추측 불가능한 새로움을 주는 게임이면 다르다.
나이 먹고 게임이 재미 없는 이유들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는 댓글 의견들 정리했어
어릴 때 게임만 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몰입해서 재밌게 했던 했던 때가 좋았던 추억 같아
중학생 때 mmorpg 첨 했을 때 탈 것 타고 겜 상의 새로운 대륙으로 나는 것만으로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ㅋㅋㅋㅋ
또 나이 먹으니까 시간, 체력, 일 이유도 있고
확실히 새로움, 신선함에서 나오는 도파민 분비가 줄어서 그런지 재미가 줄어들고 그 때처럼 “몰입”은 안 되는 것 같아
나이 먹고 게임이 재미 없는 이유들 어떤 게 제일 공감가?
난 2부터 6까지가 공감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