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스트레스에 취약한 톨들 애 낳고 어때?

애 낳고 스트레스 잘 관리하고 있어?
내가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고 예민한데
아이는 하나쯤 있으면 좋을거 같거든.
난 일에 스트레스는 큰데 돈욕심이 있어서
(그리고 그냥 공부를 그리 많이했는데 전업주부는 좀 공부한 시간이 아까워 ㅠㅠ)
계속 맞벌이하고 싶은데
일만으로도 이미 스트레스 과부하상태인데
육아까지 어떻게할지 좀 상상이 안가...
원래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톨들
애 낳고 더 행복해? 아님 좀 힘에 부쳐?
우리 부모님이 애 한명만 낳으라고
본인들이 도와주겠다고 하시는데
가족들 도움이 있으면 좀 나을것 같기도 하구...
톨들 경험을 알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