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759억…전년比 48.7%↑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 이어가
식품사업, 해외시장 성장세 유지
바이오, 고부가 품목 재편으로 수익성 개선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 이어가
식품사업, 해외시장 성장세 유지
바이오, 고부가 품목 재편으로 수익성 개선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이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비비고 만두와 냉동치킨 등 식품사업이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일 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성장하는 깜짝 실적을 냈다.
더CJ컵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에서 외국인 가족이 비비고 만두 도시락을 먹고 있다.[사진제공=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은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60억원으로 2% 상승했고, 순이익은 1546억원으로 213.5% 늘었다.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전환한 지난해 4분기(2983억원·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에 이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은 4조4442억원으로 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70억원으로 77.5% 늘었다. CJ제일제당 측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글로벌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 사업은 수익 극대화 전략에 따라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며 "설 선물세트도 올해는 1분기에 매출이 발생하며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https://v.daum.net/v/20240514093211915
오...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는 그런 냉동치킨인건가? 비비고 열일하고 달러 많이 벌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