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예전에 자취 초반에 통돌이 썼었는데
그때 옷이 줄어서 못입거나 이염도 되게 자주돼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던 적이 자주 있었거든
이후로는 드럼세탁기 빌트인 되어있는 곳에 살았는데 한번도 이염이나 옷이 줄어든 적이 없었어

이번에 이사가면서 세탁기를 사야하는데
비용도 그렇고 근처에 코인세탁소가 없어서 이불빨래까지 할려면 통돌이가 나을거같거든
근데 예전에 통돌이 쓰면서 옷 여러개 버렸던 경험이 있어서 망설여지네
예전엔 빨래 구분없이 한꺼번에 돌리긴했었어

그때 내가 빨래를 잘 못해서 그랬던걸까?
통돌이 쓰는 톨들 옷감 손상되는거 없이 잘 쓰고있니?
  • tory_1 2024.05.14 10:29
    나는 그런적없었어
    내가 세제나 뜨거운물이라든지 잘못사용해서 그랬던경우는있었지만...
  • tory_2 2024.05.14 11:03

    방식 때문에 통돌이가 드럼보다 옷감 손상이 좀 더 된다고는 알려져 있음. 근데 그것 때문에 세탁이 더 깨끗하게 된대서 이불이나 타올 빨 때 좋기도 하고 돌기 시작하고도 중간에 세탁물 넣기도 편해서 우리집은 통돌이만 씀. 

    통돌이가 옷감을 줄이거나 이염을 시키진 않는데 그건 그냥 토리가 세탁을 잘 못 해서 그랬던 것 같음.

  • tory_3 2024.05.14 11:07

    옷이 줄거나 이염된 적은 없었어. 

    내가 잘못 빨아서 이염된 적은 있었어도 ㅇㅇ (ex. 생지청바지 세탁할 때 밝은 색 옷 함께 돌림) 

    옷감 손상은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데 소재 약한 건 세탁망에 넣어 빨면 갠춘함. ㅇㅇ 

    2톨 말처럼 세탁을 잘못해서 이염이나 줄어들었던 것 같아. 

  • tory_4 2024.05.14 11:27
    ㅇㅇ드럼이 손상이 적다고는 하더라. 그치만 많은 한국인들이 그렇듯이 나도 통돌이 쓰고 옷감손상은 잘 모르겠음... 세탁망 여러개 구비해놓긴 했음
  • tory_5 2024.05.14 12:58

    드럼써도 상할놈은 상함. 딱히 체감이 될정도로 통돌이가 더 상하진 않았고 옷감에 따른 손질방식이 차이가 큰거같아

  • W 2024.05.14 14:35
    난 이염이 특히 많이 됐던거같아서 통돌이가 물을 많이 써서 그런가? 했거든ㅋㅋ 안심하고 사야겠다! 고마워!
  • tory_7 2024.05.14 23:04
    얇은 소재 늘어남은 한번 겪었어 통돌이는 돌아가는 속도가 드럼 탈수급이라 세탁력이 좋지만 더 상할수는 있다더라!
  • tory_8 2024.05.15 01:06
    자취집 드럼에서 심리스브라 2년동안 빨면서 멀쩡했는데 본가와서 통돌이에 한번 돌리니까 바로 다 튿어짐 ㅠㅠㅠ
  • tory_9 2024.05.15 01:49
    당연 ㅇㅇ 세탁력이 더 좋다는뜻은 옷을 더 격하게 빤다는뜻임
    드럼사고나서 세탁소에 옷 맡긴적없음
    드라이세제나 울샴푸넣고 약한코스로 돌리면 세탁기쓰지말라는옷도 다 세탁기로 가능함
    손빨래안하려고 세탁기사는거아니냐능...

    난 브라돌릴때 세탁망에넣어서 돌려본기억이 없음 걍 막돌려도 안망가지던데 옛날에 몇개 사뒀던 세탹망 전부 세탁기옆에서 안쓰고 여행갈때 빨아야될옷 담아오는용으로만 쓰는중....
  • tory_10 2024.05.16 14:58

    통돌이 쓰다가 드럼 쓸땐 몰랐는데 다시 통돌이로 돌아오니까 드럼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듦..ㅋㅋㅋ ㅜㅜ 통돌이는 세탁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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