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똑같은 두글자인데 왜 굳이 한국어 대신 영어 가사를 쓰는거야?"

언어별로 노래 부르기 편한 언어 이런 말 들어본 것 같아. 영어가 좋다 그랬던가... 일어가 별로란 말 들었던 것도 같고

이거 원래 그런거 같더라.. 그래서 뮤지컬도 한국어 가사가 훨씬 부르기 힘들대 닫히는 발음이 많아서

한국 뮤지컬배우가 해도 영어로 된 노래가 가창력? 측면에서는 훨씬 낫다 하더라

전에 놀토에서 가사 맞추는데 키가 고음 부분에서 이런 단어는 부르기 힘들다고 아닐 거라고 했던 거 기억나네ㅋㅋ (무슨 노래, 단어인지는 기억안남)

와 저 사람 누구야 눈 지이이이인짜 크고 얼굴에 여백없다 ㅋㅋㅋㅋㅋ 노래까지 잘 하시나보다

오 그렇네ㅋㅋㅋㅋ

언어적 특성이 노래 할 때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성조있는 언어들은 노래 부를때 의미전달이 어떻게 될지 궁금함 

와 다현은…. 살아있는 무쌍 중에 눈 제일 큰거같아…

랩도 한국어로는 좀 잘하기 불리하다 듣긴했음

저걸 다현이말해서 설득력이 좀 떨어지네

오 이런 언어적 차이도 있었구나
영어 가사 남용이라고 무작정 비판할 거리는 아니었네 (지양하는 게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이해가 된다

영어쓰는 외국인들중에 말하는 중간중간 휘파람 소리내는 사람들 있잖아 그거 들으면서 언어특성 자체가 공기가 잘 통하는구나 생각함ㅋㅋ

환희도 비슷한 얘기 했었는데 데모곡 영어로 들었을때랑 한국어로 바꿧을때 느낌이 엄청 달라진댓나 

그래서 데모곡에 있는 영어가사 그대로 살리는 경우도 왕왕 있잖아 그 느낌이 안살고 부르기도 어려워져서ㅋㅋ

말되는게아니라 원래 저게맞아 작사배울때 저렇게 가르침
금 처럼 음 하고 막히는 발음은 고음에서 내기도 듣기도 어색해서 피하는게 좋다고 가르침
데모도 대충 아무 외계어로 오거나 영어로 오는데, 그게 그 멜로디 내기가 쉽고 잘 굴러가는 가사라 그렇게 붙어오는 경우라서 한글로 작사할때 최대한 살려주면 듣기 편한 노래가 나옴

우와

작사라는게

뜻, 리듬에 따른 길이
그리고 본문처럼 발음까지 챙겨야 되서 어렵다고 하니까

그래서 왜구어나 중국어로 하는 랩은 더 듣기 그렇더라 ㅎ

으 발음이 힘들대 근데 한국어로 적당히 어울리는 단어가 생각안나서 영어로 쓰는경우도있어 작사공부하면서 왜 베이비나 오 이런게 많은지 깨달았어

Now는 사실....1음절이야

다현 눈 엄청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