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하면서 산 가구들 후기(리바트,까사미아,다이슨 등등)

입주한지 1년된기념으로 적어보는글인데
별로 도움은 안될지도..

1. 리바트 스와레 세라믹식탁(폭1600) + 레데 패브릭의자 4개
국평(84) 4베이형 아파트인데 1400은 먼가 작을거같고 1800은 넘 클거같아서 1600 샀는데 딱좋음
디자인 예쁨
세라믹 식탁이라 냄비받침 필요없음
기스 안남, 음식물 얼룩 등등 깨끗하게 지워짐
단점: 비쌈. 식탁 엄청무거움!! 혼자 옮기기 힘듬. 의자가 패브릭이라 고양이가 긁음.(고바고일듯)
만족도 : 10점만점에 8점


2. 까사미아 캄포 클래식 4인용
직원은 클래식말고 슬림을 추천했지만 걍 클래식 지름
아빠가 혼자사는데 머 이렇게 큰걸샀냐고 경악함
엄청 푹신푹신하고 구름위에 누워있는것같음
디자인이 이쁘다
단점: 패브릭이라 오염에 취약. 체취가 강한사람이 앉거나 누우면 체취가 패브릭에..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푹신해서 허리안좋은사람은 힘들듯. 고양이가 긁음.(고바고) 너무 푹신해서 잠이 솔솔옴. 침대에서 안자고 여기서 잠들때가 종종있음.
만족도 : 10점만점에 9점

3. 다이슨 gen5 detect 어쩌고..무선 청소기
그전에 쓰던게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였나 되게 작고 귀여운 원룸용 청소기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흡입력도 점점 맛이가고 아파트 청소하기엔 너무 작아서 청소기를 새로삼.
고양이 키우는사람들 왜안사?? 고양이 모래,털, 기타등등 아주 잘빨아들임. 조명 어둡게 해놓고 레이저나오는 헤드로 청소하면 청소게임하는거같고 재밌음.
단점: 무거움
만족도 : 10점만점에 100점

4. 일룸 캣타워 H 가드형
디자인이 엄청 이쁘다. 고양이들이 좋아하긴 하는데
그린웨일 캣타워를 더 좋아하긴함.
가격도 비싸서 인테리어를 위해 꼭 사야겠다 하는거 아님 애매한듯
만족도 : 10점만점에 6점

5. 삼성 더 세로 tv
안방에놓을 서브티비로 삼.
음질이 의외로 좋음. 난 그래서 블투스피커처럼 쓸때도있음
졸라 무거움.. 혼자 절대 못듬
집에오는사람마다 이게 대체 뭐냐고 물어봄. tv라고하면 다들 ???한 표정을지음
만족도 : 10점만점에 7점

7. 데스커 1400 컴퓨터책상+시디즈 의자 리니에 플렉스?였나 하는거
데스커 책상은 직접 조립해야함. 귀찮긴함 근데 견고하고 디자인도 깔끔함
책상이 흔들리면 높이 조절할수있는게 다리 밑에 달려있어서 조절하면됨
시디즈 의자는 아주 편함. 개인적으로 목받침없는 의자 선호해서 이 모델로 구입함. 패브릭이라 오염만 조심하면 될듯 근데 고양이가 앉는부분을 수평스크래쳐인줄알고 긁음ㅋㅋㅋ어쩔수없다..
만족도 : 10점만점에 9점

8.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쓰리스핀 evo
후기에 멍청하단말이 너무많아서 쫄았는데
로청을 태어나서 첨써보는 내가보기엔 생각보다 똑똑하다고 느꼈음ㅋㅋㅋㅋ물론 간데 또가긴 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평소에는 이거 돌리고
주말이나 꼼꼼히 청소하고싶을땐 물걸레청소기 따로 있어서 그거 씀
만족도 : 10점만점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