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너를 잃어버리는 꿈을 꿨어
여름이였는데
해가 머리위에서 너무 쨍쨍 비치는데
파도소리는 예쁘고
공기가 맑았는데
너를 잃어버린거야
그래서 나는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
네 이름을 부르지도 못하고
그냥 그냥
그렇게 네가 좋아하던 바다를 등에 두고
그냥 그냥 그렇게
허공만 바라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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