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도서전 얼리버드 열렸던데

출판사별로 책이 전시되어 있는데 굿즈도 팔고, 작가들이 강연도 하곤 해 음 사실 여러 출판사 책들 구경하는 재미인데 독립출판사들 책은 독특해서 보는 재미가 있고

오히려 알못이 가면 서점보다 더 좋을것 같아. 출판사 직원이 직접 추천해주거나 설명해주니까! 심지어 사람들도 다 책덕후들이라 나 저번에 SF소설 두 권들고 고민하니까 내 뒷통수에다가 왼쪽...왼쪽이 재밋어요...속삭이고 감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알았어 고마워!

책 가격은 그렇게 많이 싸거나 하진 않아 ! 많은 책을 출판사별로 구경할 수 있는 게 좋고... 이것저것 상품들 파는 거 구경하고 ... 시간 맞춰 강연 듣고 그런듯 !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서 책 영업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돼
책의 유명 전통 시장 느낌?ㅋㅋ;;;;

나도 묻어서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
강연은 무료이고 티켓 안 산 사람도 할 수 있어서 빠르게 마감됐던데
현장가면 근처에 서성이면서 들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