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초반만 해도
매일 작품 찾아 듣고
오프도 혼자 열심히 다니며 덕질했는데
뭐랄까... 요즘엔 좀 마음이 붕 뜬 느낌이야ㅠ
혼자 덕질을 해서 그런건지
트위터(x)에 덕질하는 사람들 보면
다 친하고 무리가 있는 거 같아서
이상한 소외감도 느끼고...
또 성우님들이랑 친한(?) 팬들끼리
Sns에서 이야기 나누는 거 보면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고해서 덕질 무리에 끼고 싶거나
Sns를 활발하게 하고 싶은 건 아닌데도 그러네ㅠ
팬카페도 뭔가...
고인물들로 가득찬 느낌이라
눈치 보느라 글 하나 쓰는 것도 어렵더라고ㅠ
내가 워낙 소심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덕질을 오래해서 한번쯤 이런 타이밍이 오는건지
좀 어렵네ㅠ
다들 이런 적 있어?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