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격 이래 발생한 누적 사망자 외에 파괴된 건물 잔해 더미 속에 묻혀 있는 시신이 무려 1만 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절반가량 완료됐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민간 조직인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는 가자지구의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 묻힌 시신이 약 1만 구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마흐무드 바살 민방위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지난 수개월간 우리는 아주 간단한 기구로 작업해 왔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는 의료진과 함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최초 대응자로서 공격 현장에서 생존자를 구출하고 시체를 회수하는 작업을 한다.
바살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알시파 의료시설에서 철수한 지 4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신 회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민방위 조직의 역량이 7~80%가량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준 가자지구에서 최소 3만497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가자지구 유엔 인도주의기구(OCHA)는 이날 "내일부터 가자 남부 지역에 배포할 식량이 고갈된다"라고 경고했다.
OCHA의 게오르기오스 페트로풀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여기 인도주의 파트너의 지원을 받는 빵집 12곳 중 8곳이 직원 부족으로 영업을 중단했으며 나머지 4곳의 물량은 월요일(13일)부터 동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7개월 가량의 가자지구 침공에 이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강행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현충일 기념 연설을 통해 "우리는 하마스와 전쟁을 절반가량 완료했다"며 "이 같은 신성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33825?sid=104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민간 조직인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는 가자지구의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 묻힌 시신이 약 1만 구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마흐무드 바살 민방위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지난 수개월간 우리는 아주 간단한 기구로 작업해 왔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는 의료진과 함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최초 대응자로서 공격 현장에서 생존자를 구출하고 시체를 회수하는 작업을 한다.
바살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알시파 의료시설에서 철수한 지 4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신 회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민방위 조직의 역량이 7~80%가량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준 가자지구에서 최소 3만497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가자지구 유엔 인도주의기구(OCHA)는 이날 "내일부터 가자 남부 지역에 배포할 식량이 고갈된다"라고 경고했다.
OCHA의 게오르기오스 페트로풀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여기 인도주의 파트너의 지원을 받는 빵집 12곳 중 8곳이 직원 부족으로 영업을 중단했으며 나머지 4곳의 물량은 월요일(13일)부터 동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7개월 가량의 가자지구 침공에 이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강행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현충일 기념 연설을 통해 "우리는 하마스와 전쟁을 절반가량 완료했다"며 "이 같은 신성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33825?sid=104
난 진짜 지옥도 아까운 것 같아.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그 어딘가에서 천만년동안 고통 느끼길 바람. 진짜 나쁜놈들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