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들 너무 힘든거야 나아지지를 않으니까 회피하게 되는 거임 내가 암만 열심히 해도 지금 처지가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없잖아
저출생 염불만 욀게 아니라 저 사람들도 사회에 나오게 해야겠는데
아기 낳아봐야 최소 20년은 있어야 경제력이 생기는데 집에 틀어박힌 어른은 1년만 훈련해도 되잖음
본인을 위해서도 뭔가 했으면 좋겠는데 직업재활센터 같은거 만들어서 관리하면 안되나...
ㅎ.. 진짜 암담..
우리집에도 있는데 40대되어도 그대로임... 엄마아빠한테도 폐륜아인데도 부모님은 우리죽으면 노숙자될꺼라고 막 울고..
사실상 인구 수 많아지면서 생긴 잉여인간.. 저 사람들 비하 아니고 나도 언제든 저 길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함ㅇㅇ
되게 막막한 문제 같음... 애초에 사회로 나가야겠다 그런 마음 자체가 없는 상태인 거잖아
안타깝기도 하고 갑갑하기도 하고;;;;;
그 누구도 딱히 저 사람들 이해해줄 생각이 없고 걍 개인 문제로 축소시켜서 먹고살만하니까 저러는 식으로 비난하는데 뭐가 어케 나아지겠음ㅋㅋ
우리 오빠도 저러고 살다가 마흔에 겨우 취직했는데ㅋㅋㅋ 부모님이 내치지 못하니 먹고 사는 문제 해결되고 그냥 일할 의지도 없이 눌러앉는거 솔직히 진짜 마음에 병이 있는 경우 절반도 안될 거라 본다 병이 있으면 치료라도 하던가ㅋㅋㅋ
알바도 한번도 안해봄
아예 노력이나 시도 조차도 안함 속터져
좋은 말로 타일러도 집에서 폭력까지 휘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