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낮은..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비율..jpg

난 실수령액의 10%...
근데 사실 월 360정도 받는데 32드리고 있긴함 헤헤..

독립 생각 있으면 드리지 말고 모으는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독립 생각없고 결혼할 생각 없고 나가서 살 생각 없고 부모님이랑 계속(평생?) 살거면 당연히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함

자취하는데 이것저것 다 내고나면 아무것도 안남아..생활비 드리려면 적금 포기해야함

일단 우리 세대 자체가 부모님보다 소득이 낮은 세대고 결혼을 평생 하지 않을 사람도 많으니 자식이 노후대비 방법이어서 조부모님을 챙기던 부모님 세대와는 시대가 다른 양상인거 같아

솔직히 부모 집에서 얹혀사는 거 아니면 왜 줘야하는 지..

엄마가 넌 나보다 돈도 없는데 왜 주냐곸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 집에 얹혀 살아서 월 20씩 드렸었음 ㅠㅠ 은퇴하시고 생활비 쪼들리는게 보여서…

여유로운 집안은 주면 주는거고 돈없는 집안은 자식 안그래도 해준것도 없는데 자식 등골 빼는거지 ㅋㅋ 나도 여유로운집에서 태어났으면 기분상 드릴듯 드려도 그냥 그러려니 할듯 ㅋㅋㅋ 받은것도 있고 어차피 나중에 남겨진 재산도 받을테니
거지같은 집에서 태어난것도 엿같은데
생활비 다 감당하는것도 짜증남 여유롭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생활비를 좋은 마음으로 줄 수가 없음 ㅋㅋ

생활비 안드리는데 난 엄마집에서 세들어살아서 집세를 주고 집에서 장보는 거 반이상 내가 봄(엄마가 직접 보고 사올거만 엄마가삼)

우리부모님은 나알아서잘살라고하시지 뭘바란다고 해본적이없으심 직장다니면서 집에살았어도 돈안냈을듯 백수되고나서는 내가 만원만써도 니가무슨돈이있어서 사냐고하시는 스타일

대부분 부모세대가 더 잘살기 때문일거야 

같이 살면 내야 하는게 맞지만 따로 독립하거나 가정을 이루었는데 꼭 드려야 한다는 건 없지

가끔 선물로 챙겨드리면 몰라도

엄빠가 나보다 부자야

엄마아빠도 내가 그 돈 모아서 완전한 자립을 하는 걸 더 좋아하지 않을까ㅠㅋㅋ돈만 보면 내가 용돈 받아야될 판임......

부모님이 지금 돈을 못 버는거 아니라면 왜 줘야하는지 모르겠음 자식들 지금 돈 벌어봤자 얼마 번다고 그걸 받아가고 싶나

실수령 180 공뭔인데 부모님 집에서 살기 때문에 엄마한테 10만 드림.. 아빠는 나보다 훨씬 많이 벌어서 주말에 아빠가 내 차 쓰고 기름 넣어줘서 기름값 겸 10 드리고 있음ㅋㅋㅋ

우리 아빠가 내 4배를 벌어..

난 캥거루족임~_~

울 아빠 연금이 내 월급보다 많아

엄마가 돈을 못 벌고계셔서 자취하면서 월 20씩 보내드림…

ㅎㅎㅎ우리 엄마만 보면 나도 노후대비용으로 자식 한 네 명정도는 낳아서 키우고 싶다ㅋ 10년도 전에 결혼한 언니랑 나랑 여동생 셋 이서 매달 생활비로 돈 보내고 보험료도 내주고 어버이날 생일날 명절날 또 돈 주고ㅋㅋㅋㅋ

얹혀 사는 비혼이라 재작년부터 월 20씩 드림

엄마가 나보다 부자야................그리고 대학원생이라 벌이가....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생신이랑 어버이날에만 드림

엄빠가 나보다 부잔걸요 ...

엄빠집에 얹혀살아서 서른넘고부터 30씩 드림ㅋㅋ 세미 캥거루족이야

아빠가 나보다는 더 벌긴하는데...집 자체가 거지라서 ㅋㅋㅋㅋ드림
장점 빚없다 단점 빚 질 재산이 없닼ㅋㅋㅋ

나가서 살 때는 월10씩 드렸고, 얹혀살면서 차까지 빌려타는 요즘은 월50씩 드림.

내 집인데 엄빠 용돈 드림ㅠㅠ 파워 흙수저... 나밖에 믿을구석 없는 집... 대신 나 집안일 잘 안함

할머니댁에 살아서 할머니 월20 ㅠㅠ이것도 월급 10퍼… 부모님은 못드림

난 내가 잘벌고 부모님이라우같이 살아서 생활비로 200씩 드림.. 대신 집은 내가 물려받는걸로

오히려 받음... 헤헤... 교통카드 보험 이런거 아직도 엄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