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24.05.13 08:02
귀농이 생각보다 위험한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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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없는지역 가지말란말이 그냥하는말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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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있어도 당함. 머슴으로 알걸 젊은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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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다른 글 보니 시골은 길 까는거랑 물 끌어오는 것도
주민들끼리 돈 모아서 한다던데 물세,길세 얘긴 그래서 나온거 아닌가.. 길도 그냥 주민 소유 땅에 깐다던데 그런 차이도 큰거같고..
그리고 풀베기랑 청소같은 마을 관리도
저런 곳은 도시처럼 지자체에서 관리해주지 않으니까 주민들이 다같이 하는거 아님..? -
저기 내용에 나와있는데...주민들은 단 10원도 안내고 외지에서 귀촌한 사람에게만 뜯어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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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길 까는거랑 물끌어오는걸 기존에 주민들끼리 돈 모아서 해놓은거라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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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원도 안내는게 아니라 매년 12만원씩 내는걸 안낸대잖아
처음에 끌어오고 설치할때 이미 몇백만원씩 냈을지는 모르는거지.. -
@3
전혀 하나도 안 냈을지도 모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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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물끌어오고 길까는거 쉽지 않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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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렇게 해서 물을 쓰고 길을 쓰니까 자기네가 이미 오랫동안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거잖아.
그 뒤에 이사온 사람에게 돈 뜯어내는 건 갈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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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하수도 시설 깔린지 50년 안됐을텐데 우리 시골도 한 30년전에 깔렸던거 같아 어릴 땐 지하수 썼거든
도로, 상하수도 다 돈들여서 처리함
년12만원이면 괜찮은데 울 부모님 원주민인데 집안행사있으면 마을 지원금 냄... 개인적으로 환갑칠순팔순에도 백씩냄... 그 외에도 매년 크고작게 냄 -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3 0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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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민들은 미리 다 냈을수 있지 처음 길깔고 수도 끌어오는데 돈 엄청 많이 들어
아스팔트 까는데 5,6백 들걸? 시골이면 멀다고 더 부름
그거 뒤에 들어오는 사람은 꽁으로 쓰는거거든
그리고 이거 주기적으로 깔아줘야함
귀농할거면 마을 사람들이랑 불투명한 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하긴해야할듯
진짜 공동체로 안 살아가면 못 살아서 ... -
난 저런 거 이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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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도 땅사서 귀촌하는 게 꿈이라는데 저런 상황 겪을 거 분명해서 걱정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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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님도 20년 넘게 장사 하시다가 주택 사서 들어가셨는데 ㅋㅋㅋㅋ 텃세 장난 아님...
그래도 아버님은 거기서 계속 장사 했음 + 거래처들은 거기서 사는 분들 계심 이래서 마을 이장이랑 친한 곳 들어가서 취미생활 하고
주변에 술도 선물 하시고 해서 그나마 나은 편
측정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 뒷집 할 거 없이 다 본인들 땅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좋게좋게 끝내자고 자투리 땅 드림
완전 시골도 아니고 경기도인데도 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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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을 인구 줄어든다고 집 리모델링해서 공짜로 내주고 외지인 들어오라는 마을도 많다던데 저런데는 마을 소멸위기라도 괜찮나봐? 이미 젊은 사람은 1도없을거같고 죄다 노인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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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화면에 나온 곳은 남해다랭이마을이라 관광지라..
내가 뜯어 말려서 아주 촌으로 안가고 비슷하게 계속 서울 살다가 내려간 사람들 모인 곳으로 갔어
생활수준도 비슷하고 세컨 하우스도 섞여있어서 조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