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아티스트가 자기 앨범 내용이나 가사로 살짝 응용하면
그거 갖고 뭐라 하는 사람이 어딨어?
오히려 이스터에그니 뭐니 하면서 좋아하지
(자기 이전 앨범 타이틀곡 제목을 가사에 넣거나
예전 앨범 안무를 이번 앨범 안무에 살짝 녹이거나)

사실 자사 내 다른 아티스트라도
그에 대한 합의가 되어 있고
단어나 구절 하나 갖다 쓰는 정도는
오마주니 뭐니 하면서 칭송해줄 수 있지
(내 심장의 색깔은 블랙이라던가)

근데 ㅇㅇㄹ은 너무 정도가 지나쳤어
그것도 자기 레이블 선배 그룹도 아니고
다른 레이블 선배 그룹의 컨셉과 포뮬러를
어쩜 그렇게 따간 듯이 베낄 수 있냐?
빌리프랩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뭐한대?
ㅂㅅㅎ한테 굽신거리느라 바쁘대?
  • tory_1 2024.05.1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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