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7시 30분에 우리집이 아파트인데 복도에서 하얀고양이를 발견했어
거기 앞집에서도 계속 울길래 일단 우유를 주시고 집에 들어가계시더라구
아무리봐도 털 손질하며 발도 깨끗해서 이 아파트 고양이인게 확실한데 아무도 안찾는거야 ㅜㅜ
그리고 애가 순해 나 보자마자 막 앵겨 옆에서 몸 부비부비?해서 ㅠㅠㅠ 데리고 관리사무소 갔는데 우리아파트는 이런 개인 방송은 또 안된다고 하네?!
다시 또 우리아파트 앞에 정자에서 기다렸지 혹시나 주인이 지나가면 알아보고 데리고 갈까하고
그동안에도 나한테 찰싹 붙어있고 내 무릎에서 얌전히 있는거야 ㅠㅠㅠㅠ
안되겠다싶어서 다시 애 안고 가서 부녀회장님께 연락드려서 사정해서 방송했더니 주인이 나타났어!!
나 진짜 걱정했거든 주인 안나타나면 우리집 임보도 안되는데 어떡하나 괜한짓 한건아닌가 ㅜㅜㅜ 근데 너무 예쁘고 안되서 발길이 떨어져야지 말여ㅠㅠㅠㅠ 주인도 놀래서 오셨더라구
암튼 안고다니느라 애가 낯설어서 더 나한테 붙으려고 발톱세워서 온몸이 상처투성이지만 뿌듯허다 ㅋㅋㅋㅋ
거기 앞집에서도 계속 울길래 일단 우유를 주시고 집에 들어가계시더라구
아무리봐도 털 손질하며 발도 깨끗해서 이 아파트 고양이인게 확실한데 아무도 안찾는거야 ㅜㅜ
그리고 애가 순해 나 보자마자 막 앵겨 옆에서 몸 부비부비?해서 ㅠㅠㅠ 데리고 관리사무소 갔는데 우리아파트는 이런 개인 방송은 또 안된다고 하네?!
다시 또 우리아파트 앞에 정자에서 기다렸지 혹시나 주인이 지나가면 알아보고 데리고 갈까하고
그동안에도 나한테 찰싹 붙어있고 내 무릎에서 얌전히 있는거야 ㅠㅠㅠㅠ
안되겠다싶어서 다시 애 안고 가서 부녀회장님께 연락드려서 사정해서 방송했더니 주인이 나타났어!!
나 진짜 걱정했거든 주인 안나타나면 우리집 임보도 안되는데 어떡하나 괜한짓 한건아닌가 ㅜㅜㅜ 근데 너무 예쁘고 안되서 발길이 떨어져야지 말여ㅠㅠㅠㅠ 주인도 놀래서 오셨더라구
암튼 안고다니느라 애가 낯설어서 더 나한테 붙으려고 발톱세워서 온몸이 상처투성이지만 뿌듯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