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막 다른 분들 글을 읽으면 느낌이 오잖아

가령 이 분 글은 영미문학 느낌이 팍팍 난다, 저 분 글은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버석한 분위기다, 다른 분 글은 문체만으로도 읽는 맛이 있게 화려하다 이런 거..

근데 내 글은 아무 느낌도 안나는 거 같아 스스로 읽다보면 걍 플롯내용 전달하는 설명문 같고 그래

댓글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독자님들이 남겨주신 댓글들도 열심히 보거든! 그런데 그거로는 내가 내용을 잘 전달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체크 가능한데 그 외엔 잘 모르겠더라구

그렇다구 오프라인 지인한테 보여주다가는 수치사할거 같은데, 혹시 토리들은 이럴때 어떻게 스스로의 장단점과 특색을 가늠하니??

(*취미로 쓰는 글이라서 취미카테에 올려 헤헤)

+ 추가로 생각났는데 결국 필력의 문제인감.. 무언가 특색이나 장점이 생길때까지 열심히 쓰는수밖에 없나 싶기두 하당
  • tory_1 2024.05.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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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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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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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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