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불안으로 잠이 안와서 불안 증세 줄여주는거 먹거든
그거먹으면 수면제는 아닌데 잠을 푹자서 어쨌든 잤으니까 오전에 일어나는데
그 약을 빼고 나니까 일단 밤에 늦게자는건 둘째치고 연쇄효과가 너무 크다
늦게자서 오후에 일어나게됨 -> 엄마 열받아서 일부러 안깨움 -> 눈치보다가 방밖을 못나감 -> 방에서 굶으면서 칩거생활하면서 예민해짐 -> 엄마랑 서로 부딪힘 -> 우울증이 더 심화됨
딱 이느낌...
빨리 병원가서 약 바꿔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