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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대학 자취시절 집 거의 쓰레기장처럼 만들고 산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온 거 겹쳐진 것 같음...
최근 몇 년 유투브에서 저런 사람들 집 청소하는 영상 몇 개 보여주는데 성폭력 피해자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경우나,, 우울증 찾아온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
66666
밖에서는 멀쩡하고 깨끗하게 하고 하고 다니고 행동하고 하지만
속이 곪은 거지 정말...
에휴.
101010
남자들은 나가서 칼부림하고 여자들은 속으로 곪아드는 경우가 많은듯
헐...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
이런 경우 많은가봐.
내가 본 전혀 다른 사례도 이 경우였음.
진짜 나도 저정도까진 아녀도 직장다니면서 바쁘거나 심적으로 지치면 집 금방 배달음식플라스틱으로 쌓여버리더라 하루만 안 치워도..
다들 힘 내셨으면..ㅜㅜ
청소서비스 생각보다는 저렴하더라.. 방 관리 잘 안되는 힘든 토리들 있으면 사용해봐 나도 또 관리안되면 적극 이용하려고
여자들은 조금만 약한 모습보이면 물어뜯고 물어뜯으니까 저렇게 속으로 곪는거고
한남충들은 집 좀 더러우면 여자가족, 아니면 생판 남인 여자후배한테 시키잖아.
남자를 패고 패도 모자랄 판국에 여자한테만 까다롭게 굴고 각박하게 구는 똥멍청이들이 다 가해자임
여자들은 성범죄 피해자인 경우 많더라...
에휴 다들 이렇게 저렇게 곪아가고 있는 거겠지..ㅠㅠ
여러모로 힘든 분들 계시겠지만 특히 성범죄 피해자분들은 정말.. 쓰레기는 따로 있는데.. 너무 속상하다
어제 저거 보니까 존나 짜증나던데. 저 집 이웃은 무슨 죄야? 벌레 엄청 나올텐데. 우울증이라고 죄짓고 살아도 된다는 뜻은 아닌데... 저렇게 힘들면 일단 일을 쉬든가
오 쿨몽둥이 나왔다
쓰레기집 자체가 드물어서 그렇지 않을까? 보통 평균적인 생활 가능한 세입자 중에선 여성 세입자 선호하는 게 맞음
사연들이 왜이렇게 슬퍼ㅠㅠㅜ
다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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