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하도 어릴 떄부터써서 그런지 안경 쓰는게 왜 불편한지도 이해를 못하는 지경임 난 ㅋㅋㅋ
지금 한 12년쯤 됐는데 위에서 말한 부작용 다 있음 그래도 다시 할거같음ㅋㅋ
나도 원래 있는데 했거든? 하기 전이랑 비슷해 ㅋㅋㅋㅋㅋ
희한하게 라식라섹은 부작용만 얘길 하게 두질않는듯 꼭 만족하다고 덧붙여야함 ㅋ 부작용얘기 하는 글에도 초치는 댓글 꼭 있음 ㅎㅎ
나 안경 끼는데 안경 끼는 거 그렇게 불편한지 모르겠어.물론 쌩눈이 제일 편하고 좋지. 근데 안경 끼는 게 굳이 수술할 정도 불편하지는 않은.
난 2001년에 했고 최근에 노안 땜에 작업용 안경을 맞추기는 했지만 운좋게 별 문제 없었음 안구건조증 없었고 빛번짐은 애초에 난시가 심했어서 늘 그랬기 때문에 빛이 안 번진다는 게 어떤건지 모름
아주 어릴 때부터 안경을 써서 두꺼운 렌즈와 무게 땜에 힘들었어서 개인적으로 더할 나위 없이 만족했으나 사람마다 편차가 크고 불편함의 역치가 다르니 남에게 권할 건 아니지
나도 죽어라 안경쓰고 다니는데
안경이랑 렌즈는 필요없으면 뺄수 있잖아 불편함이 온오프가 가능하단말임
안꼈을때 최소한 거대한 방해물이 보이기만 하면 글자든 그림이든 아무것도 못읽어도 문명 모르고 문맹인 원시인이랑 비슷한거라서
진심으로 생물학적으로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는건 아니거든 ㅇㅇ 일할때는 안경쓰고 아님 그 불편함이 너무 싫을때 그냥 빼고 까막눈 원시인 상태에 적응하면 되는거임
근데 눈깔에 직접 뭘 하면 눈에 생긴 문제를 뺐다 끼울수 없음
ㅈㄴ 운좋아서 아무런 부작용도 없는 사람이 나일거라고 수술 끝나기 전까지 확신 못함
수술 끝나고 몇년 괜찮아도 평생 괜찮을지 확신 못함
이거 하나만으로도 난 죽어도 수술 안함
안경 10년꼈고 수술한지 20년됐고 렌즈를 도저히 못끼겠어서 수술했어
솔직히 빛번짐은 있지만 안경렌즈에서 해방된 것에 만족하고 다시 돌아가도 수술할것임
안하는 선택도 물론 존중함
장단점이 분명한 수술이라고 생각해
안경을 벗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서 난 만족하지만 예전에 내 눈에 맞춘 안경쓰고 명확하게 보였던 게 지금은 흐릿해서 1080->720으로 다운그레이드됐다는 거 느껴짐 다시 돌아가서 또 할 거냐고 하면 더 어렸을 때 하고 싶어
“안구건조증” 이건 아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6살부터 20살까지 안경낀 사람으로써 이십대에 안경안쓰고 자유로웠다는 점 만으로도 햄보캄
아무리 연습해도 렌즈 절대 못껴서 수술함
이십대에 다닌 여행들 갔던 바다, 수영장, 페스티발 등등 안경 끼는 생활이였으면 지장있었을거라 만족
얼마전에 시력 검사했는데 아직 1.0나와서 안도함
ㅈㄴ 케바케라서 할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면되는데
xx년 이러면서 또 여혐 오지게 박고있네 저 글쓴놈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