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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ㄴㄷ
  • tory_1 2024.05.12 12:20
    인정 단순노동이 좋아ㅠ 머리안써도되고 ㅠ 잘해야한다는 압박도 없고 ㅠㅠㅠ
    그래서 마찬가지로 스포츠도 걍 단순하게 (경쟁없이) 오르는 등산이나 걍 달리기만하면되는 러닝이 좋음...
    다른스포츠는 하다보면 경쟁심도 생기고 잘하고싶은 맘에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
    2030 사이에서 등산 러닝이 인기인 이유가 괜히 그런게 아닌 것
    ..
  • tory_2 2024.05.12 1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2 15:21:28)
  • tory_3 2024.05.12 12:21
    진짜 완전 공감이다ㅠ 내가 요새 저런 생각으로 사는데ㅠㅠ 다 때려치고 카페가서 일하고 싶다고 맨날 말하는데ㅜㅜㅠㅠ
  • tory_4 2024.05.12 12:21
    아..나다
    내 전공이 사무직이라 자격증이란 자격증 다따고 좋은데 취업했는데
    멘탈 개 갈리면서 2년 일했다가 이러다가 스트레스로 병나겠다 싶어서 전공때려치고 현장직으로 5년째 일하는데(주변 반대 개심했음)
    지금이 훨씬 행복하고 좋음
    마지막글이 너무 와닿음 집에서 누울때 아무스트레스 없는게 너무 행복함
  • tory_9 2024.05.12 12:24
    어떤 종류의 현장직인지 물어봐도 될까? ㅠ
  • tory_5 2024.05.12 12:21
    마져 머리안쓰는일 ㅜㅜ
  • tory_6 2024.05.12 12:22
    공감
    저 왕서방 곰이야기에 나도 곰을 해봤었기에..
    지금은 프리하며 급여는 불안정해도 정신 건강은 더 건강해지고 가끔 단순 알바 들어오는거 하는데 딱 좋다
  • tory_7 2024.05.12 12:22
    나도 전공살려 해운회사 일하다가 지굼 외국항공사 승무원하는데 사실 이게 더 행복한듯
    진상은 승객보다 회사 부장 대리가 더 진상이었음 ㅆㅂ 승객도 뭐 좀 짜증나도 웃어주면 별 다른 말 안하고 내리면 끝인데 그 진상대리는 내일도 모레도 내 앞에 앉아있는다는 사실이…..
  • tory_10 2024.05.12 12:25
    외항사.. 영어 잘해야하지? ㅠㅠ
  • tory_2 2024.05.12 12: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2 15:21:16)
  • tory_15 2024.05.12 12:40
    @10 당연
  • tory_18 2024.05.12 12:44
    @10 해운회사 영어 잘하는 사람 많더라고.. 내친구도 영국에서 어릴때 살았던 반 영어 원어민인데 그런쪽 가더라
  • tory_26 2024.05.12 12:55
    명언이다 진짜 고객은 가면 끝인데 진상 상사는 내일도 모레도 봐야됨.......
  • tory_7 2024.05.12 13:05
    @10 아니 나는 잘하는 편인데 진짜 서비스도 더듬더듬하는 한국인들 진짜 많아
    한국이 뭐냐 입시의 나라 아니겠음?? 예상질문 수백개 뽑고 답변 다 만들어서 달달 외우면 토익 6-700도 가능… 물론 일하면서 본인이 힘들고 동료들이랑 농담따먹기도 못하겠지만 외항사 특성상 극도의 개인주의 업무환경이라 자기 할일하고 내려서 그 도시를 즐길때는 스트레스가 없어보였음ㅋㅋㅋㅋㅋ
    물론 그런 분들은 합격할때까지 원래 영어 잘하는 사람들보다 고생을 많이하긴했겠지만 어쨌거나 붙으면 장땡이여… 같은 한국인으로서 좀 쪽팔릴때가 많을 수준으로 생각보다 영알못 많음ㅜㅋㅋㅋ 난 중동에 있는데 아시아권은 안 이럴지도?
  • tory_8 2024.05.12 12:23
    서비스직도 은근 괜찮아
    진상 만나도 그날 이후로 다신 볼 일 없는 사람들이니까 멘탈이 훨 편해
  • tory_11 2024.05.12 12:26
    사무직 하다 은행 왔는데 행복함 ㅋㅋㅋ
    일이 그날그날 끝나는 것의 행복이 큼
  • tory_49 2024.05.12 22:36
    부럽다..
  • tory_12 2024.05.12 12:29
    진짜 일끝난 후 다음일이 없는게 ㄹㅇ 스트레스 안받더라 ㅋㅋㅋ 쿠팡에서 일하면 몸도쓰니.. 다시 사무직하려니 벌써 스투레스 옴…
  • tory_13 2024.05.12 12:29
    나도 스트레스 받아서 불안 우울증약 먹고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헛구역질을 20분 30분 계속 하는 병 생겼어 아침에 회사 가려고 일어나면 구역질부터 시작함 삶의 질 개떡락
  • tory_14 2024.05.12 12:38
    근데 서비스직은 몸 갈리지 않나..?
    나도 사무직 하다가 중간에 이직하면서 알바했었는데 진짜 재미있고 행복했었거든 근데 무릎 아작났었어
    몸 안 갈리는 서비스직 뭐가 있지?ㅜㅜ
  • tory_16 2024.05.12 12:40
    ㄹㅇ 나 프리하는데 하루에 2-3시간만 일해도 200정도는 걍 들어오고 걍 넘편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할것만 딱딱하면 다끝나
  • tory_17 2024.05.12 12:43
    토리 능력이 엄청난가보다.. 무슨일해? 어떤쪽 프린지 궁금하다ㅠㅠ
  • tory_19 2024.05.12 12:45
    와 워너비ㅜㅜ
  • tory_32 2024.05.12 13:08
    무슨일하는지 제발알려줘....힌트라도...
  • tory_33 2024.05.12 13:09
    나랑 똑같아 ㅋㅋㅋ 나도 그럼ㅋㅋㅋ 너무 행복해
  • tory_17 2024.05.12 13:44
    @33 토리도 너무행복한거 부럽다 알려주면안되니ㅠㅠㅠㅠ
  • tory_38 2024.05.12 13:51
    @33 같이 행복하자..진짜 죽을거 같아서 그래ㅠㅠ
  • tory_39 2024.05.12 14:13
    예술쪽 일 해??
  • tory_40 2024.05.12 14:17
    이거 나도… 2-3시간 일하고 나는 고정으로 고소득에 엇비슷하게 버는데 프리라서 더 벌어야한다는 압박은 있는데 마음은 진짜 편해…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불안하긴 해도 일할 때 눈치주는 사람 없는 게 진짜 좋더라… 일할 때 눈치 많이 보는 편이라 난 그게 제일 편했음 ㅠ
  • tory_17 2024.05.12 15:09
    @40 아무도 안알려주네ㅠㅠㅠㅠ토리는 무슨프리일해?
    마음이라도편하고싶다..
  • tory_40 2024.05.12 16:44
    @17 나는 방송쪽… 고정일 잡기가 어려워서 그렇지(나도 몇년은 일반 직장인보다 못버는 생활하면서 죽쑤고 다른 일 하다 다시 돌아옴…) 운 좋게 고정 잡으면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프리 많은 거 같애… 나도 운이 좋았어
  • tory_50 2024.05.12 22:38

    와 ㅠㅠㅠ

  • tory_20 2024.05.12 12:48
    하...나 진짜 집에 와서도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게 제일 짜증나는듯
  • tory_21 2024.05.12 12:49
    나도… 너무 그만두고 싶어. 살기 싫어짐
  • tory_22 2024.05.12 12:52

    요즘 단순노동 알바하는데 6시 땡하면 하던거 그냥 내려놓고 무조건 퇴근하라함ㅋㅋㅋㅋㅋ업무 스트레스 없고 퇴근후에 일 때문에 연락 오는 일 없고 그냥 해방상태라 마음이 편함ㅋㅋ ㅇ

  • tory_23 2024.05.12 12:53
  • tory_24 2024.05.12 12: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3 14:26:39)
  • tory_25 2024.05.12 12:55
    나도 편의점 알바할때가 재밌었어. 진상이라도 다양한 인간 경험 하는거 잼났고.
    숫자하나 글자하나 의미하나 다 파악하고 틀리면 안되고 이게 일이 그시간에 끝나는게 아니라 퇴근해서도, 주말에도 찝찝하게 계속 남아
  • tory_27 2024.05.12 12:56
    하...존나공감...회사정치질 질려서 더이상 못있겠음
  • tory_28 2024.05.12 12:57
    나도 쿠팡하고 단순노동이 적성에 맞긴하더라..
    정신이 힘든거보단 몸이 힘든게 낫고..
  • tory_29 2024.05.12 13:00
    나도지금 사무직있는데 너무힘들어서 현장직 갈까고민중...내 스스로가망가진게 느껴져서 힘들어
  • tory_30 2024.05.12 13:02
    나는 콜센터 그만두고 몸으로 일하는 직업을 선택했지만 몸은 몸대로 갈리고 예전과는 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중......
  • tory_31 2024.05.12 13:03
    쿠팡알바 식당알바 호텔알바 할 때 넘 행복하더라 일하면 걍 끝 놀러다니면됨 머리에 잡생각이 없어
  • tory_34 2024.05.12 13:12
    지금은 정시출근만 아닌거지 주말 휴일마다 일하고 있는데, 그냥 시간 맞춰서 끝나는 일 하고 싶음..ㅠ
  • tory_35 2024.05.12 13:21
    대기업가서 돈이나 많이 받던가, 아님 돈 적어도 여유있고 정년 보장되는 곳이면 사무직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굳이 사무직 고집할 이유는 없어보이더라.
  • tory_36 2024.05.12 13:28
    나 민원대 한번도 안했다가 왔는데
    개진상 아주 가끔 있는거 빼고 편함
    제적등본 타고 타고 올라가서 찾는 재미도 있고
  • tory_37 2024.05.12 13:48
    당일에 다 끝나는 일이 좋아. 퇴근해서도 내일 모레 다음날 계획까지 생각해야하는 일이 가장 스트레스.
  • tory_50 2024.05.12 22:38

    나두 ㅠㅠㅠㅠ

  • tory_41 2024.05.12 16:12
    와 나 요즘 이게 너무 스트레스라 그만 두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그날 일이 그날 끝났으면 좋겠어 제발
  • tory_42 2024.05.12 16:32
    난 교대근무 부서 있는 공뭔인데 이부분이 난 오히려 장점이더라. 교대하는 현업부서는 머리쓸일 별로 없고 업무가 퇴근하면 끝임. 돈도 더 받고. 지금은 일근에 머리쓰는 부서 와있는데 다시 교대로 가고싶어ㅜㅜ 어쨋든 가려면 갈순있으니까 내가 선택가능하다는게 장점같음. 그래서 오래다닌 분들 중에도 교대현업부서만 선호해서 계속 그쪽에서만 일하는 분들 많음.
  • tory_43 2024.05.12 17:33
    와 다 비슷하구나ㅜㅜㅜ 힘내자
  • tory_44 2024.05.12 18:39

    나도 진짜 그만 하고 싶어. 펀드매니저 하는데 매일 시장 생각하느라 머리 터질 것 같아. 백오피스로 옮기고 싶어 

  • tory_45 2024.05.12 19:03
    나도.... 진짜 공감됨ㅜ 뒤늦게 공부해서 이쪽에서는 나름 괜찮은 곳에서 일하고있긴한데ㅜ 그냥 단순노동하고싶음ㅜㅜ
  • tory_46 2024.05.12 19: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4 08:10:34)
  • tory_47 2024.05.12 19:56
    ㅅㅋ
  • tory_48 2024.05.12 21:22
    너무 공감이 된다...
  • tory_51 2024.05.12 22:58
    사무직으로 정병+온갖병 다 달고살다 주방일하는데
    이렇게 맘이 편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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