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전선 같은 게임을 하고 싶었으면 원신을 했겠지!
원신 컨 못해서 붕스로 넘어온 건데 하누전선 같은 미니게임에 성옥 걸고 그걸 15스테이지나 만들어 놓으면 나보고 어떡하라고!!
늑대의 길인가 햄스터의 길인가 그것도 저번 버전에서 15스테이지씩 있어서 너무 킹받았는데 하누전선까지 15개 ㅋㅋㅋㅋㅋ 하.....
하누 형제 필드마다 울면서 깨고 (잠입 이런 거 못함. 그래서 라오어도 못했음) 강철악어인지 뭔지 폭탄을 세 번이나 터뜨려서 간신히 이겨놓고 좋은 꿈의 과거 깨러 갔더니 뭐? 나보고 갑자기 총을 쏘라고?
그래 총 쏘는 것까진 할 수 있었어. 시간을 느리게 할 수 있었으니까.
근데 쓰레기통이랑 총알이랑 같이 날아오면 내가 어떻게 피하는데! 다시 말하지만 그런 거 못해서 붕스하는 거다.
그래도 집념 하나로 14스테이지까지 깼는데 ㅋㅋㅋㅋ 15스테이지 네? 10만점을 내라구요?? 암만 해도 8만점이 다인데요?
성옥 10개 못 먹은 거지만 상자깡 해보면 알잖아요... 5개씩 32개만 모아도 티켓 하나라는 거... 10개면 16번만 모으면 되는 숫자라구요
하 진짜.... 설문조사 인겜메시지로 또 날아오면 매우 별로였음으로 적으려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음 ㅋㅋㅋㅋㅋ
다음 버전에서는 하누 같은 이벤이나 임무 없었으면 좋겠음.... 대틱톡시대에 이런 귀찮고 오래 걸리는 미니게임은 트렌드가 아니잖아여?
주말 오전부터 극대노함... 일단 자체 종료하긴 했어.... 15스테이지 절대 못 깰 듯 ㅋㅋ 선량한 종이새 벌써 수십 마리는 죽인 듯 ㅋㅋㅋㅋ
P.S. 페나코니 극장 상자 하나 못 찾아서 다시 극대노 중 ^^ 맵 봐도 어디가 빠졌는지 모르겠음... 3d 맵 빙글빙글 도느라 멀미남... 이것도 다음 버전부터는 보지 않길 혹시 아 여긴 놓칠 만 하다 하는 위치 있었니....?
P.P.S. 그리고 이 게임은 뭐만 하면 왜 죄다 세 번 해야 되냐? 최대 2번으로 끝내라고. 강철악어도 세 번 쏴, 오디션도 세 번 해, 선데이 연극도 세 번이야, 굳이 세 번할 이유가 뭐 있음? MZ들은 한 번으로 족하다고.
미궁 미로 안 좋아하는데다 이리저리 방향 바뀌니 어지럽고 ㅠ
아 그리고 그 질주하는거? 이것도 어려워. 나도 원신 발컨이라 그만둘수 밖에 없었는데 붕스까지 이러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