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해되잖아.
테오네 집안 상태+자신의 상태+저주+스토커 이 걸 다 알면서, 저주에 쉽게 당해 죽지도 않고! 저주를 풀어볼 생각을 하는 다감한 마음씨! 셀피도 품어주고 테오의 불안정한 회피성향도 품어(?)주며, 오히려 적극적이고! 성격도 좋은! 예쁘기 까지 해! 그런 귀족 영애가 또 나타나겠냐고...
이 우주에 단 한명! 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놓치면 안되는 일임.
한번쯤 뭔가 터질것 같은 아슬아슬한 느낌 들긴 한데 부디 둘이 원만한 대화로 해결했으면 좋겠고ㅠㅠㅠㅠ
이제 돌아갈 마음의 고향 프롤이 무용지물돼서 다시 쫄깃한 마음으로 보고 있다ㅠㅋㅋㅋ
222 내 마음의 오아시스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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