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때음식 가리는거 사회성 떨어지는거 아님?

회식장소 정하는것도 스트레스 받는일이라 못먹는사람이 대신 정해준다면 오히려 좋음

다같이 먹는건데 취향이 아니다 수준의 문제로 싫은티 내면 짜증나긴하더라

회식떄 회 먹을 수는 있음, 그리고 입사 기념 회식인데 입사자가 회를 못먹을 수 있음

근데 입사자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횟집으로 회식장소를 정하는건 누가 사회성 없는거임????

걍 회식하지 말자고 제발

걍 나를 좀 회식에서 빼주면 안되나 다들 먹고싶은거 먹으러가 나는 퇴근할게..

나 전회사 사람이 입맛 ㅈㄴ 까다로워서 소고기만 먹었는데 다들 회식 불만 개많았음ㅋㅋㅋㅋㅋ 윗대가리들은 그거 모르고 왜 맨날 소고기만 먹냐고 화내고 ㅋㅋㅋㅋㅋ 근데 알러지도 아니고 순수 본인 취향으로 그러는게 참ㅋㅋㅋ

비건인데 고기먹으러가면 좀 그렇지.. 회식을 하지말던가
공장식축산때메 안먹는걸 가서 강제로 먹어야함? 뷔페로 정하던가

전사 회식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팀 회식이면 서로 서로 배려해서 다 같이 먹을수 있는거 먹으러가지 않나?

그니까 나는 좀 빼주라 ㅋㅋㅋ

그냥 회식하지 말자

말그대로 다같이인데 못먹는사람은 그안에 안들어가나 ㅋㅋㅋ

좋아하는 음식은 평소에 자기 돈 내고 먹을 수 있는거고
회식에는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안 드는 메뉴라도 다같이 식사하는 의미가 있는거라고 생각함
사실 모두가 다 개인취향 있을텐데 한 사람 호불호만 반영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모두가 좋아하면서 저녁시간대 예약가능한 단체석 있으면서 퀄리티 떨어지지 않는 식당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으면야 거기로 가는거고ㅋㅋㅋ

교사 톨인데 

학년회식이면 걍 회 빼고는 다 괜찮다고 미리 말해둘 것 같음. n빵이기도 하고. 보통은 메뉴 정할 때 최대한 호불호 없는 메뉴로 정하기도 함. (양식이나 한식 등)

전체 교직원이 참가하는 송년회나 직원여행에서는 굳이 말 안 함. 횟집 가더라도 그냥 알아서 스끼다시 먹거나 알밥같은거 추가해서 먹음. 

그냥 회식문화가 싫음 날 그만 퇴근시켜줘
술 냄새 해산물 비린내 구역질나는데 꾸역꾸역 참석해야한다니 걍 고문이잖아

회 못먹는데 회먹으러간다고 하면 그냥 가. 쓰끼다시같은거 먹으면 되지...나때문에 다 가지말라고 할수도없어서

전부 센스 문제야
마지막 댓글처럼 더 맛집 있다고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메뉴 바꾸면 누가 알겠어~ 욕 먹는 사람 욕 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거고 현명하게 센스있게 풀어가면 다 해결됨

대안을 내놓을거 아니면 따라야지.. 장소 정하는것도 같은 동료인데 개인취향으로 수발들게 시키는것도 아니고

걍 회식을 안하면 될일

외국애들 음식 가리는거 보면 기절하겠군

미지막 사람말에 동감 나도 회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다 가고싶어하면 간다

이것도 못 먹고 저것도 못 먹는 부서원 있어서 회식 장소 고르기 진~~~짜 힘들었던 적 있음. 겨우 골라서 가도 편식 엄청 해서 뚱하게 있고 주변 사람들이 계속 챙겨주고...

걍 가서 딴거먹으면 되는뎅 ㅇㅅㅇㅋ 사회성없는거 맞음
하다못해 횟집가도 회 못먹으면 새우튀김같은거 다른사람들이 시켜줌

회식을 안간다라는 선택지는 없는 것처럼 말하는게 더 이상하네 다들;;; 나 대기업 다녀도 회식 사정있음 빠질 수 있는데. 요즘 다 그런거 아냐? 거의 점심회식하고. 

별걸 갖다 사회성 운운하는거 너무너무 찐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