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묘하게 올드하고 설정이 읭 하는데 현실적인거야?

진짜 안판석 조연 돌려막기 넘 심해

조연배우 똑같고 음악도 그렇고 식당분위기도...빨간우산까지...너무 전작들이 생각나는;;..

맞아 조연배우분들 너무 똑같으니까 되려 몰입이 안되더라 보면서 계속 저배우 또 나왔네 하면서 봄

대사 하나하나가 구리더라
그냥난 하차
위하준 믿고 볼라그랬는데 도저히 못보겠음

헐 이거 기대중민데 별론갑네 작가가 이번에 다르더라구 대사 잘 살렸던거같은데

1회 진짜 노잼이었다 2회보고 더볼지 결정해야겠음

중학교 교사 친구가 말해줬는데 학부모가 영문과 교수한테 상담받아서 문제제기한다더라고. 그런 거 생각하면 학원강사가 직접 항의할 수도 있겠다싶네

현살적인건지는 내가 경험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모르는 입장에서는 학원 얘기 등급 얘기 소름 돋고 오글거렸어

할거면 학부모나 학생이 자문받았다면서 직접하지 ㅋㅋㅋㅋ
궁금해서 봤는데 반어법이랑 역설법이랑 자주 헷갈리는 해석법이긴 함 뭐 난 이 분야 전공자가 아니긴 하지만..
근데 학원강사가 학부모도 아닌데 시험문제 때문에 뭔 학교까지 찾아와 ㅋㅋㅋㅋㅋㅋㅋ 신입이라 열정 가득한 강사도 아니고 일타면 경험이 얼마인데… 학원 강사가 와서 저러면 이의제기한 애들만 더 이미지 이상해질 듯
공교육이랑 사교육이랑 엄연히 서로 영역이 있는데 저렇게 극혐하지 않아… 공교육만의 신성함을 따지는 것도 낡아빠진 사고지 그리고 뭐 복수정답 인정하던가 관리자한테 욕먹고 한 문제만 재시험 보면 되고 학군지 학교면 재시험 비일비재할텐데 자존심 스크레치까지는 아님 그냥 머리만 아프지

나도 현실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걍 올드하고 불쾌하더라 ㅋㅋㅋㅋ

어차피 로맨스가 주목적일 거면 아등바등 사는 얘기, 입시 청소년의 고뇌 이런건 왜 넣는지... 걍 로맨스를 위해 현실의 불행을 이용하는 것 같고 기분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