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혼인 티 내는게 사회에서는 마이너스가 되는 느낌이네

그냥 나는 스몰토크하려고 퇴근하고 뭐했다, 주말에 뭐 했다 이야기 하는 편인데

자주 듣는 말이 너는 결혼 안해서 좋겠다~ 나는 애 봐야 되는데~ 이런 뉘앙스로 돌아오거든?

근데 생각해보니 너는 직장에서도 일처리 제대로 못하는데 퇴근하고 나서도 즐겁게 노네?같은 느낌일때가 가끔 있음

물론 내가 월루를 한다던지 하는건 아님... 그냥 일할때 피드백 받는 일이 있을때 유독 공격적으로 돌아온다는 느낌이 드는때가 있는데

이게 스몰토크 하면서도 내가 놀러갔다오거나 하는 티를 내면 그게 같이 감정에 섞여서 나한테 피드백을 주는 느낌으로 다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