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리즈 다 극장에서 봤고 이번 편도 기대하며 보러 감!
다 보고 나니 시저가 그립다 ㅠ
시저 캐릭터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고뇌하고 새 시대를 위해 희생하는 서사까지 얼마나 매력적인 캐릭터였는지 다시 한번 반추하게 됨
세대를 거듭하며 시저의 사상이 흐릿해지는 걸 보며 안타까웠음
둥지의 마지막 알은 지켜주려던 노아와,
그 알을 깨버린 메이의 만남은 첫 만남부터 결말이 정해진 수순인 것 같았음
메이의 행보를 통해 인간은 인간을 죽인다, 인간은 뭉치면 이기적이다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기승전결에 기승이 넘 루즈해서 아쉬웠긴 해
'인간과 유인원이 공존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편에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 궁금함. 또 보러 갈듯 ㅎㅎ
다 보고 나니 시저가 그립다 ㅠ
시저 캐릭터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고뇌하고 새 시대를 위해 희생하는 서사까지 얼마나 매력적인 캐릭터였는지 다시 한번 반추하게 됨
세대를 거듭하며 시저의 사상이 흐릿해지는 걸 보며 안타까웠음
둥지의 마지막 알은 지켜주려던 노아와,
그 알을 깨버린 메이의 만남은 첫 만남부터 결말이 정해진 수순인 것 같았음
메이의 행보를 통해 인간은 인간을 죽인다, 인간은 뭉치면 이기적이다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기승전결에 기승이 넘 루즈해서 아쉬웠긴 해
'인간과 유인원이 공존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편에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 궁금함. 또 보러 갈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