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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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선재 햇살같은거보다가
평생꿈이던 수영접고 제2인생 시작하는거도
한강다리위에서 34선재가 바로보이는데
(티벤공계 1시간짜리 뜬거 보고옴)
둘이 분위기가 너무 다르고 스타일링도 달라서
성숙해진게 확 체감되는데 그 표정이 메말라서
한 사람 인생이 34이면 그래 저렇지 싶어서 ㅠ
하루하루 별일다있던 젊은날이 지나고
때로는 반복적이고 익숙한날들이 늘어가면서
즐겁고 환희에 가득찬때보다
후회스럽고 무료한날들이 늘어났겠지 싶고ㅠ
이렇게 시간 널뛰는 드라마 오랜만이라그런가
또 옛친구(솔이)만나면 허당처럼 그때로돌아가고
그러는거아는데도 슬프다ㅠ
  • tory_1 2024.05.11 18:50
    공감 ㅜㅜ 내가 지금 35살이라 그런지 ㅠㅠ더 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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