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지역은 미국이고, 주재원 기간이 앞으로 1년정도 남았는데 현지 채용으로 전환은 본사에서는 허락을 안해줘서 기간 끝나면 돌아가야할 것 같아
원래부터 미국으로 대학원 생각하고 그만 둘 생각했는데 딱 그 타이밍에 파견이 결정되서 온 케이스고 원래회사에 미련은 없어
지금 고민은 한국에 일단 돌아간 뒤에 조용한 퇴사를 하고 대학원을 갈 지
파견기간 끝내고 현지에서 이직을 할 지가 고민이야
사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너무 좋은데 한국에 눈치봐야하는 입장이라서 가능성이 없음 ㅠㅠ

신분도 영어도 부족하니 미국에서 어차피 살 거면 대학원(STEM)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그럴바에는 바로 이직하라는 의견도 있어서 고민이 되더라고

이직하면 아마 영주권은 바로 해줄 것 같아
대학원 가게되면 스템, H비자 코스를 밟아서 영주권 해주는 곳을 찾으려고 해

대학원 학비는 내가 벌어놓은 돈으로 갈 수 있어
마음은 대학원인데 신분을 빨리 해결해야하는 것도 무시못하겠고…
조언 한마디씩 해주면 도움될 것 같아. 미리 고마워!!
  • tory_1 2024.05.11 12:15

    나라면 돈 쓰면서만 사는 거 못 견뎌서 이직인데 공부 욕심이 있어 보여서 잘 모르겠네

    공부에도 때가 있으니깐

  • W 2024.05.11 13:37
    사실 대학원에서 더 배울 건 없어. 현지 기반 및 유학 못해서 해보고 싶은게 큼… 의견 고마워!!
  • tory_3 2024.05.11 16:32
    나라면 일단 영주권 노리고 이직부터 할 듯 ㅋ 일단 신분이 안정되면 그 뒤부턴 뭘해도 되니까?
  • tory_4 2024.05.12 01:24
    미국이면 무조건 영주권 확실한 코스 >>>>>> 학생
    글고 현재 주재원 비자로 있으면현직장 그만두는 순간 비자찍힌 날짜 상관없이 현직장 스폰서인 워크 비자 효력 없어짐. 이직기간에 체류신분 뜨지않게 잘 알아보아.. 갈수록 외국인에게 영주권 안주려고 하는 추세임. 학생부터 시작하겠다는거 추천안함. 정 뭐하면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 코스 밟으면 직장에서 짤리거나 해서 체류신분 문제 생기면 학생비자 전환이 가능하긴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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