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방금 일어난 따끈따끈한 꿈임;;
앞상뢍도 기가막혔는데 차치하고

일단 내가 창녀가 된 꿈 꿈;;
처음 들어갈 때는 그냥 같이 들어만가고
나에게는 그런거 안시킨다면서
창녀구분하는 신발존에서도
난 창녀 아니다라고 모두에게 발표했는데.

다같이 횟집식당같이 테이블 많은 곳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나 에이스;; 빙의되서
할배들이 다 나 찾는거임

근데 ㅅㅂ 내가 에이스가 되었다 했잖어?
무슨 누가봐도 할아버지.
심지어 전아빠 친할아버지;; 닮은 사람에게
내가 존ㄴㄴㄴㄴㄴㄴ나ㅏㅏㅏㅏㅏㅏ
아양떠는거임 왜 나 미쳐
보통 내가 바라보는 3인칭 시점 꿈 많이 꾸는데
내 두눈으로 할아버지를 바라보면서
안겨서 뭐 다른 친구의 실수를 봐달라
우리에게만 잘해달라 이러면서
전남친에게도 안한 아양 오지게 떠는데;;;;;;;;;;
그리고 나 우쭈쭈 해주면서 여기저기 만지는데
난 에이스;;니까 다 받아주고 오히려 ㅅㅇ 떨면서 애교부리는데 갑자기 눈 딱 떠짐.

연예인도 몇 있었고
내가 알고 있던 오빠들도 나오고
진짜 내가 창녀였던 것도 아닌데
지금 뭔가 피폐하고 기분 나쁘고 멘탈털림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ㅂㅁ 이어서 이러나?
와 창녀도 보통 멘탈로는 못할듯;;;;
나 꿈에서 후각을 경험했어;;
이건 꿈해몽쳐도 안나오고
와 내가 22살에 임신해서 아기 낳아서
같는 학교 다녔던 꿈 꾼 이후
역대급 개꿈이다
  • tory_1 2024.05.11 09: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1 11:09:57)
  • tory_2 2024.05.11 11:29

    무의식의 세계는 황당할정도로 심연인거가틈,,, 주말 아침부터 고생혔다 토리야 ㅜㅜ푸ㅜ

  • tory_3 2024.05.11 11:43
    22 나도 이상한 꿈 진짜 많이 꿔
  • W 2024.05.11 15:05
    약간 이런 성쪽으로 말못할 심연의 꿈 많이 꾸었는데
    이번만큼 기분 나쁜적은 처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 2024.05.11 13:24
    가부장적 세계에서 예예거리고 고분고분하게 웃고 시중드는게 꼭 몸파는 창녀같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나봄. 가족들하고 트러블 생겨도 많이 참는편이지?
  • W 2024.05.11 15:06
    굳이 가족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서 트러블을 푸는 것 자체에 에너지 쏟는것도 힘들어서 참는 편이긴해.
    어케보면 걍 회피형 ㅋㅋ
  • tory_6 2024.05.11 17:24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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