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잘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화법

맞아... 내가 무슨 얘기 꺼내려고 기승전결 중 기만 해도 낚아채가는 사람이 있음... 반복되니까 나는 그냥 얘기를 안함...ㅎㅎㅎ

지 얘기만 하는데.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음. 재미라도 있음 몰라..
사회성 부족임. 티키타카 자체 시도 경험이 적은 사람한테서 나타나는듯.

주변에 그런사람 있는데 그사람은 주로 자기 아들남편시댁얘기로 무조건 이어져서 좀지쳐 같은 기혼이면 공감할 부분이라도 있겠는데 그것조차 없어서 진짜 참고 들어준다..

모든걸 본인하고 엮어서 지얘기만 함 대화가 100% 걔얘기만 해서 노잼됨ㅋㅋㅋ

주변에 많지ㅎ 대화하기 싫어서 말 안거는데 지는 꼭 먼저 말걸고 난리남

무슨 대화를 하던 마지막엔 그 사람 혼자 떠들고 있어

점장이 저지랄함 씨발놈 뒤져

요즘 내가 좀 그런 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식적으로라도 안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아.. 나약간 완전저래 ㅜ 고쳐야지.. ADHD 증상중에도 비슷한거잇던데 남얘기에집중못하는거

ㅋㅋㅋ나 저런 사람이랑 일하다가 개빡쳐서 그 사람이 얘기만 시작하면 말자르고 내 얘기함. 그러면 어어 이럼서 듣다가 다시 지 얘기 시작. 그럼 컴터보고 갑자기 바쁜척 했었는데 끝까지 모르더라ㅋㅋㅋㅋ

고칠게...

자기중심적인 화법을 쓰는 사람은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존재하는데 기혼은 자기생활반경주제가 시댁 남편 애라그런거지..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대화상대는 짜증남 ㅠㅠ

나도 약간 그런거 같아.좀 더 신경써야겠다 ㅠ

내 주위에 있어. 처음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싶다가
유머러스하고 에너지가 넘쳐서 그러려니 하고 좋게 봤는데
어떤 일로 틀어져서 사이가 멀어지니 그 사람의 모습이
객관적으로 보이면서 너무 피곤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자존감 낮은 사람으로밖에 안보여. 모든 이야기를 자기 얘기로
돌려버리고, 자신이 아는 지식 한 바닥 쏟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

나도 그런 것 같아 ㅜㅜ 고쳐야지

하 나 너무 신경쓰이는 친구가 저럼 ㅠㅠㅠ 얘기주제에 맞게 내가 a전시회 소개를하면 전시회라는 공통 키워드를 발견했는지 갑분 b전시회를 소개함
a전시회는 걔한테 노관심 나가리임....
마냥 못됫다 말하기 힘는게 자기가 잘아는 분야에 대해 헬프치면 진짜 열심히 알려주고 도와줌... 너무너무 대화의 세계가 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