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할때까지 집 안사고 버티겠다는거 너무 어린생각인가?

지금 20대 중방이고 난 암만 생각해도 한국 인구 개떡락중이라 집은 가면갈수록 똥값될거같거든...

글고 미국은 인구추세나 시장 경향같은거 봤을때 거의 안망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절대 안망한다! 까진 아니지만 미국이 망할정도면 세계경제 완전 대파탄났을텐데 그정도면 살아있어 뭐하겠어 일찍 관짝이나 들어가고말지...)

그래서 젊을때 집사는건 아예 포기하고 그냥 월세살면서 가급적 미주, 달러위주로 투자를 하고 집은 한 50살되서 은퇴할때 느즈막이 지방 (고향) 에 싼 집이나 하나 사면 어떨까싶거든

결혼은 어차피 죽어도 할 생각없고

이런 생각은 너무 어린건가? 어차피 이사비랑 월세 이런가 다 고려하면 젊을때 영끌대출해서 집사는거랑 또이또이인가? 솔직히 집 살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겠는데 다른 톨들은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