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나는 사무직 그만두는 사람들.jpg

진심 지금 환멸나서 딱 저생각이드네..

다 저마다 잘하는게 다르고 맞는 일의 성질이 다른 법인데....사무직 대기업 염불 외고 있지...사람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돈을 벌고 생활을 영위하면 좋겠다..

와 나 공무원인데..................예전에 몸쓰는 알바했을때로 돌아가고싶어 난 몸쓰는게 맞는 사람인듯.....

지금은 집에있어도 쉬는게 아냐 업무생각으로 머리가 스트레스로 가득함 ㅜㅜ .,.. 전에 택배알바하고 했을땐 몸은 힘들어도 끝나고 집가면 업무 생각 1도 안나서 좋았는데ㅜㅜ

공감된다
집 가면 머릿속 일폴더를 비우고 싶어ㅠㅠ

근데 나이 들어가면 강제로 관리직 할수 밖에 없어서 고통...

머리를 비울 수가 없음 잠도 온갖 번민을 하면서 자야하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아 리틀포레스트 같은 영화 보면 눈물이 줄줄 나옴ㅋㅋㅋㅋㅋㅋㅅㅂ 웃긴데 안 웃겨

몸을 움직이는 일이 심신건강에 좋긴 하더라

ㄹㅇ 죄송하지도않은데 죄송하다하고 감사하다하고 옛날엔 일본놈들 다테마에갖고 욕했는데 일본 십년 뒤 딱 따라간다더니 이건가싶음 고객한테만 스트레스받으면 그래도 참겠는데 동료한테 빡칠때도 눈치봐가며 돌려말하고 시팔 그나마 여기가 약간 직구때리는 회사라 좀 참지 아니었음 정병걸려 17284857명 죽였음ㅡㅡ

아 진심 ㅠㅠ

진짜 퇴근하는 순간 모든 노동에서 해방된다는 느낌이 그리워
사무직 오니 그게 안 된다

I나도 그래서 단순노동하고싶어

사무직이랑 서비스직 둘 다하는데 그냥 둘 다 안하고 어디 짱박혀서 그냥 살고 싶어....난 사람을 싫어하는구나 뼈저리게 와닿는 중이야...

무슨 맘인지 알거같아 . 거의 단순업무만 하는데도 신경쓸 일이 하나라도 생기면 쉴때도 맘이 불편하더라..

하물며 어깨 짓누르는 업무가 많으면 얼마나 스트레스겠어ㅠ 

이해 됨..

아 나도 일할때 저런 생각 진짜 많이 했어....지금은 백수

난 단순노동 하다가 사무직으로 왔는데 (사유 체력과 부상) 퇴근하고도 계속 신경써야 하는게 진짜 지옥같음..

맞는일을 해야하는구나

나도 지금 감정노동중인데 그냥 인간이 너무 질려 ㅠㅠ

나도 사무직말고 몸쓰는 알바가 맞는 편인데 쿠팡은...아니더라 ㅋㅋㅋㅋ 쿠팡은 너무 사람 갈구고 갈아서 쓴다는 느낌이 강함

나 알바 간 데도 30대 초중반인데 이직준비 중 알바하는 분 봤는데 적성에 잘 맞는지 몇 달째 하고 계시더라.. 이직에는 마음 떠보였어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돈은 별 차이 안 나니까

근데 야쿠르트같은 경우는 영업직 아니야? 많이 파는만큼 실적남는 그런거면 스트레스 클것같은데..

내 가족은 사무직 하다가 우연히 영업직 들어갔는데 그게 너무 적성에 맞더래. 연봉 n억 받고 승승장구 중. 자기와 맞는 일 하는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

나도 단순 작업하는 공장 일 한번 해볼까?
알바로...

나 요즘 공장에 가서 일할까? 아니면 농장같은데는 일손이 항상 부족하다는데 그런데 가서 나 일하고싶을때만 가서 일할까? 이런 생각도 종종 든다 ㅠㅠㅠ

실적,보고,전략,분석,계획 이거 진짜 구역질 나고 드통 와.. 나도 단순노동하고싶어ㅠㅠ

나도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한달에 300 후반~ 400 넘게 벌면서 진짜 몸 편하고 ㄱㅊ음 ㅋㅋ 불안정성이 단점일수있지만 스트레스도 안받고 디지털노마드 완전가능

맥날 스벅 다 해봤는데 적성에 안 맞던데ㅠㅠ부럽,,

나도 사무직보다 육체 노동이 몸에 맞음

진심 그만두고 싶다 아

현재 나도 노동에 사무에 돌아버릴것같음 ... 하나만하라고 ㅠㅠ..

난 육체노동도 해보고 사무직도 해봤는데 다 적성안맞음...ㅠ 자연인이 적성맞을듯

사무직도 다 그런거구나 한달에 한번 마감하는 직업인데 그 마감때문에 모든 신경이 거기 쏠려있어서 퇴근해서도 일을 못놨다가 연차 좀 쌓이니까 온앤오프가 되긴 하더라고 근데 아예 일 끝나면 일 생각 없이는 힘들던데 그게 되면 진짜 행복하겠다 백수일땐 딱 그래서 힘듬도 스트레스도 없더라고...하

사무직, 서비스직 하다가 기술직 틀었는데 개좋다 진짜 하루 열마디도 안하는 날도 있어.

15년째 병원에서 일하는데 ㅈ같음 탈출하고 싶다

지금 내 상태............. 신입 구해서 일 가르치는게 제일 큰 문제 ㅎㅎ 가르치면 사장이 지랄해서 쫓아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