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저마다 잘하는게 다르고 맞는 일의 성질이 다른 법인데....사무직 대기업 염불 외고 있지...사람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돈을 벌고 생활을 영위하면 좋겠다..
근데 나이 들어가면 강제로 관리직 할수 밖에 없어서 고통...
222 나 이거 땜시 진짜 요새 고민중
333 단순한 경리로 들어갔는데 나이 있다는 이유로 자꾸 업무 범위 넓어져서 골치 아팠잖아 ㅡ.ㅜ
머리를 비울 수가 없음 잠도 온갖 번민을 하면서 자야하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아 리틀포레스트 같은 영화 보면 눈물이 줄줄 나옴ㅋㅋㅋㅋㅋㅋㅅㅂ 웃긴데 안 웃겨
아 진심 ㅠㅠ
사무직이랑 서비스직 둘 다하는데 그냥 둘 다 안하고 어디 짱박혀서 그냥 살고 싶어....난 사람을 싫어하는구나 뼈저리게 와닿는 중이야...
무슨 맘인지 알거같아 . 거의 단순업무만 하는데도 신경쓸 일이 하나라도 생기면 쉴때도 맘이 불편하더라..
하물며 어깨 짓누르는 업무가 많으면 얼마나 스트레스겠어ㅠ
이해 됨..
난 단순노동 하다가 사무직으로 왔는데 (사유 체력과 부상) 퇴근하고도 계속 신경써야 하는게 진짜 지옥같음..
나도 사무직말고 몸쓰는 알바가 맞는 편인데 쿠팡은...아니더라 ㅋㅋㅋㅋ 쿠팡은 너무 사람 갈구고 갈아서 쓴다는 느낌이 강함
나도 이런 분들 은근 봄 이직 준비~취준 하시면서 알바했는데 적성에도 맞고 하니 그냥 계속 하고 싶어하시더라 솔직히 좆소 월급 거기서 거기고 알바랑 큰 차이 나지 않는 곳 널렸는데 이럴바엔 그냥 스트레스라도 덜 받고 알바하고 말지 하는 마음 이해됨... (알바라고 쉽다는거ㄴㄴ 사람 적성+일반 중소 사무직 월급이 너무 짜다보니....)
야구르트는 오히려 사람들이 찾아오니까 판매직에 가까울듯 수익구조는 모르겠지만
주거래처 있는 분들은 정기수입이 있고 더 벌려면 신규 거래 뚫거나 밖에서 영업하는 구조인 것 같더라고.
은근 자영업자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정기적으로 야쿠르트 제품 구매함
나 요즘 공장에 가서 일할까? 아니면 농장같은데는 일손이 항상 부족하다는데 그런데 가서 나 일하고싶을때만 가서 일할까? 이런 생각도 종종 든다 ㅠㅠㅠ
어떤 일 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ㅠㅠ
지금 내 상태............. 신입 구해서 일 가르치는게 제일 큰 문제 ㅎㅎ 가르치면 사장이 지랄해서 쫓아내네 ㅠㅠ
진심 지금 환멸나서 딱 저생각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