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 진입한지 어느 정도 됐고.. 곧있으면 결?이라 끝만 내면 되는 상황이야
뭐.. 이야기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이 뒤에 대단한 반전이나 엄청난 전개 같은 거 없거든.. 그냥 평범하게 갈등 봉합하고 마무리 지을 예정이야
근데 지루하단 댓글이 달렸어..
그 사람 말은 앞으로 전개가 예상되고 전개가 느려서 지루하다는 건데
전개 예상되는 건 동감해
근데 나는 솔직히 내 전개가 느린지는 모르겠어 그냥 앞이랑 똑같이 진행하고 있어..
아무리 전개가 예상 가능하다고 해도 갑자기 모든 게 해결됐습니다~ 짜잔~! 해피엔딩! 하고 한회차만에 모든 걸 끝내버릴 순 없잖아...
결말까지 가는 과정이라는 게 있는 거고 그걸 여태까지 다 하나하나 전개하다가 마지막이라고 줄거리 축약으로 이러이러했습니다~ 하고 끝내면 그건 결말 급전개 아닌가?
하지만 댓글 달린 거 무시하기도 좀 그래... 실제로 연독률도 떨어진 기분이고(이건 그냥 추측이긴 함)
이런 상황에선 급전개하는 게 맞는 걸까? 아니면 댓글 무시하고 내 페이스를 유지해야 할까?
이번 작품 여러모로 속상한 게 많은데 마지막까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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