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영화였어
결말 맘에 안든다는 사람도 꽤 있었던 거같은데 난 결말도 좋았음!
격동의 시대 70년대에 서서히 추락하고 있는 토크쇼 진행자의 토크쇼를 통해서
물질만능주의, 돈과 명예를 탐하다가 자기도 그 욕망에 먹혀버리는 인간의 말로같은 걸 표현했던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심지어 방송5.6분 하고 끊임없이 2.3분씩 광고가 나가는 타이밍마저 알맹이를 보여주기 위해 껍데기를 끊임없이 보여주는, 배금주의의 끝판왕 미국스럽더라ㅋㅋㅋㅋ
사실 초반엔 약간 지루했는데 준과 릴리가 등장하면서부터 기묘한 분위기 자아내기 시작하는데
이쯤부터 바짝 긴장타고 본거같아
난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있고 좋었다고 생각해
전하려던 메세지도 분명했고.
잔인한 부분 약간 있긴한데 과하다는 느낌은 안드는 게 이런 부분도 B급스러운 느낌이 있어
이왕 스포 달았으니 얘기하자면 배를 찢거나 목이 꺽이거나 머리가 갈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로하면 잔인하게 보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사실 그렇게 잔인하게 안느껴지는 게 B급스러운 가짜 느낌이 분명해서 인 거 같기도 함
잔인하다기보다는 기이하다? 이런느낌이 맞을거같음
암튼 개인적으로 재밌게 잘봤는데 스타일 자체가 호불호 좀 탈거같다는 느낌 들었어
보고 나오는데 어떤 커플 관객들이 특수효과나 전기효과같은게 유치하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다소 어설픈 특수효과도 레트로한 느낌에 잘어울렸고 B급 느낌 나고 좋았지만
아예 B급스러운 부분들이 싫은 사람들은 안보는게 나을 거같음. 전체적으로 B급 호러영화 스타일이야
오컬트 영화지만 유전이나 미드소마 계열이 아니라 뭔가 80년대 우스꽝스럽고 어설픈데 기괴한 빈티지 B급 호러영화에 가까운거 같음
전체적으로 무섭다 X 기이하다 O
이런 영화 너무 오랜만이라 B급 영화 좋아했던 나는 후반부로 갈수록 도파민 터지더라ㅋㅋㅋ뭔가 그립고 반가운 느낌ㅋㅋㅋ분명 막 만듦새가 완벽한 영화는 아닌데 매력 터지는 부분이 많아ㅋㅋㅋ
결말 맘에 안든다는 사람도 꽤 있었던 거같은데 난 결말도 좋았음!
격동의 시대 70년대에 서서히 추락하고 있는 토크쇼 진행자의 토크쇼를 통해서
물질만능주의, 돈과 명예를 탐하다가 자기도 그 욕망에 먹혀버리는 인간의 말로같은 걸 표현했던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심지어 방송5.6분 하고 끊임없이 2.3분씩 광고가 나가는 타이밍마저 알맹이를 보여주기 위해 껍데기를 끊임없이 보여주는, 배금주의의 끝판왕 미국스럽더라ㅋㅋㅋㅋ
사실 초반엔 약간 지루했는데 준과 릴리가 등장하면서부터 기묘한 분위기 자아내기 시작하는데
이쯤부터 바짝 긴장타고 본거같아
난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있고 좋었다고 생각해
전하려던 메세지도 분명했고.
잔인한 부분 약간 있긴한데 과하다는 느낌은 안드는 게 이런 부분도 B급스러운 느낌이 있어
이왕 스포 달았으니 얘기하자면 배를 찢거나 목이 꺽이거나 머리가 갈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로하면 잔인하게 보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사실 그렇게 잔인하게 안느껴지는 게 B급스러운 가짜 느낌이 분명해서 인 거 같기도 함
잔인하다기보다는 기이하다? 이런느낌이 맞을거같음
암튼 개인적으로 재밌게 잘봤는데 스타일 자체가 호불호 좀 탈거같다는 느낌 들었어
보고 나오는데 어떤 커플 관객들이 특수효과나 전기효과같은게 유치하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다소 어설픈 특수효과도 레트로한 느낌에 잘어울렸고 B급 느낌 나고 좋았지만
아예 B급스러운 부분들이 싫은 사람들은 안보는게 나을 거같음. 전체적으로 B급 호러영화 스타일이야
오컬트 영화지만 유전이나 미드소마 계열이 아니라 뭔가 80년대 우스꽝스럽고 어설픈데 기괴한 빈티지 B급 호러영화에 가까운거 같음
전체적으로 무섭다 X 기이하다 O
이런 영화 너무 오랜만이라 B급 영화 좋아했던 나는 후반부로 갈수록 도파민 터지더라ㅋㅋㅋ뭔가 그립고 반가운 느낌ㅋㅋㅋ분명 막 만듦새가 완벽한 영화는 아닌데 매력 터지는 부분이 많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