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100만원이 넘어가는 호텔은 어떤 부분이 달라?

휴양지에서 그러면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는게 확실히 더 많은것같애 요가프로그램 뭐 프로그램 등등
바닷가에 있으면 해양액티비티도 포함이고
도심에서는 비싼곳 안가봐서 가본 토리가 댓 달아줄거얌.. ^.^

최상의 서비스, 위생 청결 상태, 식사의 높은 퀄리티
버틀러도 붙고. 직원들이 내이름 외워서 인사하고.
내가 원하는게 있음 최대한 맞춰 갖다주고
숙박비는 거짓말하지않음

리조트형으로 넓은 숙소 기준으로는 이동할 때 버기가 옴. 숙소 - 공항 사이에 픽업이 포함된 금액이기도 (휴양지는 경비행기, 스피드보트 등..)

체크인할 때 벨보이가 아닌 직원이 버틀러로 호텔과 객실의 시설 하나하나 다 소개해줌 (벨보이는 별도로 와) 왔다갔다할 때 마주치면 이름 부르며 인사해줌

내 방보다 넓은 화장실. 화장실 양변기 앞으로 사람이 오면 변기 뚜껑이 알아서 올라옴. 처음에 누가 있는지 알고 무서워섴ㅋㅋ 소리 질렀음

화장실 뿐만이 아니라 객실의 디테일이 다름. 객실에서 즐기라고 주는 어메니티, 차, 음료 브랜드가 좋음. 매일 과일을 채워주기도? 

놀러갔다가 돌아올 루틴에 맞춰서 거품입욕제가 풀어져있고... 욕조에는 티비가 붙어있음

호텔 수영장에 갔을 때 호텔 수영장 옆에 탈의실/샤워시설이 붙어있음. 냉탕 온탕 습식 건식사우나 다 있음. 탈의실 사물함은 숙소 급에 맞춰서 차별되어있음. 예를 들어 펜트하우스 투숙객 전용 구역이 있음. 더 비싼 사물함과 화장대 세팅으로 되어있었어.

그냥 방이랑 시설좋고 친절하면서 서비스 개좋고 음식 맛있음…
내가 백 넘는곳 머물러본 나라는 프랑스랑 스페인 터키 뿐이라 백 넘긴 해도 엄청 비싼방은 아니라서 더 차별화된 서비스는 모르겠음

숙박비는
진찌 거짓말 안함...
여행 질 자체가 다름
특히 컨시어즈 서비스가 남다름 (음식점예약부터 등등)

ㅠ 어느나라의 백이상이냐에따라 다른거같아.... 동남아의 백 이상은 귀빈대접 제대로해줬으나 우리나라는 걍 모든이에게 평등하게친절하지 나한테만 특별히 친절하고 서비스 해준다? 이런거 못느낌. 근데 뭐 확실히 방이야 좋지 넓고 냉장고에있는거 다 공짜고 과일 와인 간식 세팅해주고, 드레스룸이 넓고 화장실이 여러개고 넓고... 그리고 호텔의 찐은 객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멤버쉽이야. 멤버쉽 등급에따라 혜택이 천차만별임. 힐튼, 메리어트 계열사 멤버쉽 고등급은 혜택 정말 편리하다 ㅠㅠ 체크인 룸 준비되면 바로 가능하고 체크아웃도 레이트 체크아웃 항상 가능...

미국 1박에 백 넘어가는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4월달이라 성수기요금 아니었는데 저 가격대인 호텔이었음) 일단 40층대 이상의 고층방에 미친 시티스카이뷰였고 (그 도시 유명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 전망보다 내 호텔방에서 보는 야경전망이 더 멋있어 보일 정도로 굳이 사람많은 전망대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의 최고 뷰였어) 보통의 숙소들보다 두배이상 되는 넓기에 화장실도 넓고 그외 서비스도 다 최상
무엇보다 엘리베이터를 다른 그룹? 다른 사람들과 같이 못타는 구조로 돼 있어서 언제나 나와 신랑 둘이만 타서 아주 쾌적하고 시큐어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애프터눈티 시간? (정확한 명칭은 기억안나는데) 암튼 오후에 두시간 간단한 다과와 티+술 (와인 맥주 등) 무료 무제한이었고..
뭐 필요해서 방에서 서비스 부르면 진짜 빨리 오는 등
암튼 되게 좋더라 ㅋㅋ
확실히 비쌀수록 서비스나 그외 퀄리티 등등에서 차이가 엄청 나긴 하더라

간단하게 말하면 일단 거슬리는게 없고 식사 및 내 눈이 닿는 모든 것의 퀄리티가 좋아

가보려면 방콕 쪽으로 가보는 거 추천함 우리나라나 북미 유럽 쪽은 그런 퀄리티 못 느꼈어 뉴욕 세인트레이스도 그냥 그랬음;; 방콕 포시즌스나 카펠라 높은 등급 방으로 가보는 거 추천.. 

발리에서 1박에 100만원주고갔는데 진짜 엄청 케어 존중 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어 

동남아쪽 1박에 100만원 넘는데는 진짜 숙박비가 거짓말을 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