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맘카페에 남편 집안일만 검색해봐도
위로나 편들어주기보다는
남자는 가르쳐야된다
칭찬하면서 시키자
집안일 잘하는 우리 남편 궁디팡팡 해줘야지
어차피 제가 해야하는거 기분좋게 하고 있어요
등등임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전업인데 남편 집안일 왜 시키냐는 댓도 달림
내 친구 기혼인데 애들 둘 데리고 자주 친정가거든? 근데 기혼들이(조리원 동기) 그거 듣고 남편 밥은 어떡하냐고 한다더라 ㅋㅋㅋㅋ
와씨 내 친구가 기혼한테 들었던 말이랑 정확히 똑같앜ㅋㅋㅋ밥 어떡하냐 다음에 남편이 다 이해해주고 착하다고 했대
그거 듣고 친구가 빡쳐서 애를 두고 가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다 데리고 가는데 남편은 편하고 좋지
그걸 왜 이해 받아야 하고 그걸 이해해주는 게 왜 착한 건지 모르겠다고 열변 토함
맘카페 하는 사람이 소수라고?ㅋㅋㅋㅋ 아파트 커뮤니티만 참여해봐도 엄마들은 다 동네 맘카페 하고 있어.. 거기서 친구 사귀고 대부분의 정보를 거기서 얻음. 정보성 게시판에서나 광고회사 회원들 많지. 친목 게시판이나 고민글에는 글쎄...........? 나도 광고회사 다니는데 광고톨이면 카페 회원 분석 리포트 갖고 있지 않아? 아무리 요즘 광고성 계정들이 많다지만 그 카페의 주목적에 부합하는 찐 회원 분포도를 이기겠냐며..
기혼녀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겟는데
바이럴광고회사 남자직원들 맘카페에 엄청 상주해
아이디 수십개씩을 남자직원 한명이 관리함.
내가 광고회사 알바해서 알아
죠 처음 생각해낸 사람 정말 큰일했음
진짜.. 물 좀 흐리지 말았으면 좋겠음
존나 무맥락으로 남편 티엠아 갈기는데 보기 싫다..
나도 내리다가 당황 ...
맘까페들 저 반응 찐임 남자가 진짜 쉴드 불가능할 정도의 범죄(폭력 등) 저지른 거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남편 쪽에 이입해서 글쓴이 편을 잘 안들어주는 것 같음 그러니 다른 여자들 있는데 와서 안물안궁 하소연 해대고...
이혼을 하든가 짜증나겠다
진짜..기혼들 대체 왜 미혼들 사이에 끼려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