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랑 성우 때문에 연휴에 달림
스토리는 유치하고 캐릭터는 무능하고 멍청함
세고 유능하다는 설정이라도 같은 편되면 귀신같이 약해지고 멍청해짐, 답답해 뒤짐.
배신 잘 당하는 특성을 선량하다고 포장...
이하 스포, 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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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취급 바닥임
여주가 무슨 옥졸 수석이니 염라 딸이니 이런데 그냥 인간보다 약함
지나가던 평범한 인간 남자한테 뒷골목에 끌려가서 옷 내리고 벽짚고 서라는 소리도 들음. 반격 못함.
본인 말로는 반격 전에 남캐가 구하러 와서 할 필요 없었다는 둥 이런데 스토리에서 보면 맨날 방심 존나하고 그냥 약해서 백퍼 당했음
그리고 남성혐오증 때문에 모든 게 처음인 순진무구함! 이런 설정인데
공략루트 들어가기 무섭게 남캐한테 빠르게 반해서 질질 끌려다님
여주가 가장 많이 하는 대사는 고멘나사이임
어느 루트로 들어가든 감정적 을임(진엔딩 제외?))
가장 끔찍한 설정
모든 루트를 공략한 다음에 열리는 진엔딩 루트 막바지에서 사실 첫경험은 강간으로 경험했답니다~ 가 밝혀짐
일찍 밝혀졌으면 진작에 때려쳤을 텐데 이걸 게임 95%를 한 후에야 알려주는 게 개어이없음
강력한 스포일러로 묶어놔서 어지간한 사람들은 게임 끝까지 플레이하기 전에 절대 알 수 없음 (알려졌으면 판매량이 반 이하로 떨어졌을 거라 생각함 그래서 숨겼겠지)
게다가 여주가 누구한테 어떻게 당했는지 모든 사람이 알게 됨
모든 공략 캐릭터 + 이름있는 조연 + 관객 모인 무대에서 강간범(전생 남주 부하, 현생 여주 부하. 남주가 속음, 여주 아빠(염라대왕, 양아버지)가 그거 다 알고도 부하로 삼고 여주 근무지에 배치함ㅋ )이 남주 여주 묶어 놓고 자랑하듯 떠벌리는 자리에서 밝혀졌거든 ㅋㅋㅋㅋ
(뭐 당할 때 살려달라고 존나 외쳤다는 둥...)
배드엔딩에선 이 장면 이후로 남주여주 같이 강간범한테 끔살ㅋㅋㅋㅋㅋ
심지어 공략남캐 중에도 남자한테 강간당한 캐 있음
성격 비뚤어졌는데 화풀이 여주한테 함ㅋㅋㅋㅋㅋㅋ
또 그외 조연도 누구누구는 얼마나 비참하게 강간당했는지 존나 자세하게 설명해줌
얼마나 남자를 받았는지 다리 사이에서 피가 멈추지 않았다는 등
이 겜 ㅎ인 사람들이 실드 칠 때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과거 인물들이고 그 시대는 성 관련 상식이 달랐다 이거거든?
그럼 아예 과거 시대 배경으로 하지 현대랑 퓨전해서 스마트폰은 왜 쓰고 자빠졌는지
좆같은 부분 따온 걸 좆같다고 하는데 시대탓은 안했으면 ㅋㅋ;;;
하여튼 존나존나 불쾌해
19금겜도 아니고 닌텐도 스위치 겜인데 이렇게 역겹고 짜증나는 경험을 해야 하나...
다른 톨들은 당하지 말라고 글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