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올 겨울 (12월~내년1월 / 정확한 날짜 미정)에 여행을 가려고 해
원래는 둘다 눈오는 야외온천에 로망이 있어서 삿포로에 가려했었는데 재작년에 눈오는 야외온천은 실패했지만 비스무리한걸 하고와서
꼭 삿포로에 가야지! 하는 의지?가 많이 꺾인 상태야
예산 총 200만원~300만원(환전 제외) / 2박3일 혹은 3박4일정도 잡고있어
엄마는 유럽쪽을 가고싶어하지만 예산과 시간 문제로 그건 무리일거같고...
다녀온 여행지는
엄마
- 유럽 패키지여행을 두세번 갔다옴(정확히 어디 유럽인지는 내가 까먹었어)
- 터키(재미는 있었지만 향신료때문에 음식으로 고생했다고 함)
- 태국(치앙마이, 방콕)
- 베트남(나트랑, 호치민, 다낭)
- 캄보디아
- 발리
- 일본 도쿄, 홋카이도(삿포로, 오타루 등)
나
- 일본 도쿄, 홋카이도
- 베트남 다낭
- 캄보디아
둘다 싫은 여행지는
대만 / 홍콩
둘 다 향신료를 좋아하지 않고 재료 냄새(돼지 잡내 등)가 나면 밥을 못먹음 / 습기나 더위에 약함
관광지 구경하며 많이 걸어다니는 것도 상관없고 음식도 향신료에 약하다 뿐이지
식비를 아끼거나 낯선음식을 안먹거나 하는건 아님! 먹어보고 음 이건 별로네~ 하고 끝
꼭 가보고싶다, 꼭 해보고싶다 이런게 둘 다 없는상태라 고민이네ㅠ
추천 해 줄 여행지 있을까?
해외가 아니어도 좋고 갔던 나라 중에 다른 지역 추천도 좋아!!
한국 어디 지역에 어딜 갔더니 좋더라~ 이런 댓글도 환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