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력 빻음
전개 빻음
인물묘사 빻음.... 빻빻빻
조아라에서 어린 시절 저주 풀리는 시점까지 재미있게 읽다가 점점 작가 밑천 드러나면서 + 작가 멘탈도 지진나고 (이야기가 자기 원하는 만큼 풀어지질 않으니 방향을 잃더라) 문장력도 세계관 구성도 심각하게 바닥쳐서 (동서양의 융합 외 다수) 그냥 선작에서 털었거든
그래도 초반에 역키잡 키워드로 인기몰이를 꽤 해서 결국 프로가 되더라고 카카페 등판
생각없다가 유연히 이번에 올라온 걸 보니 표지 일러가 생각보다 이쁘더라고 어머ㅋㅋㅋ 그래서 흐흥 결말은 어찌냈나 좀 다듬기는 했나 하면서 띄엄띄엄 봤거든
워메
개충격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조아라 때보다 더 망한 거 같아
이 사람은 작가 하면 안돼 진짜... 키워드 덕에 잘풀린 행운의 케이스
일단 대화 핑퐁이 다 매끄럽지 않고 대화로 느껴지는 이벨리나 성격이 일관되지도 못하고 미친 년 널뛰듯... 조금 전까지만 해도 얜 A같은 느낌이었는데 바로 다음 행에서 Q쯤으로 느껴지는...? 대화를 퀼트한 거 같아.
그리고 작가 스스로 극중 세계관에 자신이 없어 보여. 바람불면 무너질 것 같은 초가집 마냥 빈약한 세계관
여주로 말할 것 같으면 초반엔 그냥저냥 조용하나 빙의자답게 열외자스러운 성격처럼 인식됐는데 뒤로 갈수록 가관... 말도 존트 짧아지고 황태자 앞에서 갑자기 쳇 쳇 거리고ㅋㅋㅋ 아무리 맘에 안들고 불편한 대화상대에 현대사회에서 넘어간 캐릭터라 계급주의 병먹금이라 하더라도 껄렁껄렁 양아치가 갑자기 툭툭 나와. 위에 말한 A와 Q의 교차등장 다중인격...? 더군다나 쳇 하는 대사는 진짜 엔간히 버릇없는 캐릭터쟈나 첨부터 이렇게 그렸으면 몰라도...
사실 전반적으로 등장인물들이 다 말이 짧아.... 서술도 짧아 읽다보면 존나 불편해짐 ㅠ
읽는 나까지 말도 생각도 짧아지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여튼 대사 치는 거에서 여주 매력도가 와장창와장창창 진짜 버릇없어 보여 역키잡의 여주 포지션인데 웬 애새끼미가... 에효
일러스트레이션에선 그렇게나 이쁜 애가 저런다고 생각하니... -ㅠ-....
그리고 작가의 문장력 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대사 서술 전부 짧은 와중에
전개와 전혀 연관없는 사소한 부수적 행동들은 쓸데없이 세세히 묘사돼
더 미쳐버릴 거 같아
이 더위에 이거 몇 편 읽다가 짜증나서 울 뻔
이 수준으로 돈받고 파는 작품이 됐다는 게 너무... 너무너무....
어찌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 후
띄엄띄엄 보던 회차들 더 열어보기도 싫은데
넘나 충격이라 기억에 남는 건 "때와 시를 구분해서" 하라고 써놓은 거... 아마 애정행각을 타박하느라 쓴 표현인데
'시'가 뭘 뜻하는 지도 모르는 맥락파악력과 센스로 이런 긴 글을 쓴 게 용감하다는 생각마저 들어
여기 쓴 이용권 너무 아까워 디비짐...
그래도 얻은 게 있다면 (부들부들) 새삼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의 중요성을 깨달았어. 매력적인 그림 진짜 중요하더라ㅋㅋㅋ 표지가 잘 그려질수록 실적을 좌지우지할 거 같아. 나도 계속 실망하면서도 최신편 다수 포함 열 편 가까이 열어봤거든ㅋㅋ
제목 따라간다고 정말 날것의 소설이었다고 한다..... 롸
전개 빻음
인물묘사 빻음.... 빻빻빻
조아라에서 어린 시절 저주 풀리는 시점까지 재미있게 읽다가 점점 작가 밑천 드러나면서 + 작가 멘탈도 지진나고 (이야기가 자기 원하는 만큼 풀어지질 않으니 방향을 잃더라) 문장력도 세계관 구성도 심각하게 바닥쳐서 (동서양의 융합 외 다수) 그냥 선작에서 털었거든
그래도 초반에 역키잡 키워드로 인기몰이를 꽤 해서 결국 프로가 되더라고 카카페 등판
생각없다가 유연히 이번에 올라온 걸 보니 표지 일러가 생각보다 이쁘더라고 어머ㅋㅋㅋ 그래서 흐흥 결말은 어찌냈나 좀 다듬기는 했나 하면서 띄엄띄엄 봤거든
워메
개충격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조아라 때보다 더 망한 거 같아
이 사람은 작가 하면 안돼 진짜... 키워드 덕에 잘풀린 행운의 케이스
일단 대화 핑퐁이 다 매끄럽지 않고 대화로 느껴지는 이벨리나 성격이 일관되지도 못하고 미친 년 널뛰듯... 조금 전까지만 해도 얜 A같은 느낌이었는데 바로 다음 행에서 Q쯤으로 느껴지는...? 대화를 퀼트한 거 같아.
그리고 작가 스스로 극중 세계관에 자신이 없어 보여. 바람불면 무너질 것 같은 초가집 마냥 빈약한 세계관
여주로 말할 것 같으면 초반엔 그냥저냥 조용하나 빙의자답게 열외자스러운 성격처럼 인식됐는데 뒤로 갈수록 가관... 말도 존트 짧아지고 황태자 앞에서 갑자기 쳇 쳇 거리고ㅋㅋㅋ 아무리 맘에 안들고 불편한 대화상대에 현대사회에서 넘어간 캐릭터라 계급주의 병먹금이라 하더라도 껄렁껄렁 양아치가 갑자기 툭툭 나와. 위에 말한 A와 Q의 교차등장 다중인격...? 더군다나 쳇 하는 대사는 진짜 엔간히 버릇없는 캐릭터쟈나 첨부터 이렇게 그렸으면 몰라도...
사실 전반적으로 등장인물들이 다 말이 짧아.... 서술도 짧아 읽다보면 존나 불편해짐 ㅠ
읽는 나까지 말도 생각도 짧아지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여튼 대사 치는 거에서 여주 매력도가 와장창와장창창 진짜 버릇없어 보여 역키잡의 여주 포지션인데 웬 애새끼미가... 에효
일러스트레이션에선 그렇게나 이쁜 애가 저런다고 생각하니... -ㅠ-....
그리고 작가의 문장력 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대사 서술 전부 짧은 와중에
전개와 전혀 연관없는 사소한 부수적 행동들은 쓸데없이 세세히 묘사돼
더 미쳐버릴 거 같아
이 더위에 이거 몇 편 읽다가 짜증나서 울 뻔
이 수준으로 돈받고 파는 작품이 됐다는 게 너무... 너무너무....
어찌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 후
띄엄띄엄 보던 회차들 더 열어보기도 싫은데
넘나 충격이라 기억에 남는 건 "때와 시를 구분해서" 하라고 써놓은 거... 아마 애정행각을 타박하느라 쓴 표현인데
'시'가 뭘 뜻하는 지도 모르는 맥락파악력과 센스로 이런 긴 글을 쓴 게 용감하다는 생각마저 들어
여기 쓴 이용권 너무 아까워 디비짐...
그래도 얻은 게 있다면 (부들부들) 새삼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의 중요성을 깨달았어. 매력적인 그림 진짜 중요하더라ㅋㅋㅋ 표지가 잘 그려질수록 실적을 좌지우지할 거 같아. 나도 계속 실망하면서도 최신편 다수 포함 열 편 가까이 열어봤거든ㅋㅋ
제목 따라간다고 정말 날것의 소설이었다고 한다..... 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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